사랑샘사역 23주년 축하 영상글

사랑샘사역 23주년을 맞이하여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에서 온 영상글

사랑샘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입니다.

오늘 사랑샘선교회가 창립 23주년을 맞이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직접 찾아 뵙고 인사를 드려야 마땅하지만 교회 사정상 영상으로나마 주님 안에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계시면서 하셨던 사역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하자면 전도와 교육과 그리고 섬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도라는 것은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왕국의 복음을 전하신 것이고 교육이라 함은 주님께서 제자들을 세우시고 훈련시킨 것입니다.

그리고 섬김이라고 하는 것은 주님께서 가난한 자들, 병든 자들, 마귀에게 억눌린 자들을 돌아보시고 그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베푸신 것을 말합니다. 그중에서 우리 사랑샘선교회에서 중점적으로 담당하고 있는 사역은 섬김의 사역이라고 하는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하늘의 영광을 떠나서 이 낮고 천한 세상에 찾아오셔서 겸손히 자기 자신을 낮추시고 사람들을 섬기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셨던 것처럼 그동안 사랑샘선교회에서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자, 가난하고 약한 자, 상처받은 자, 위로와 도움이 필요하는 자를 섬기는 사역을 지속적으로 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런 섬김의 사역을 통해서 도움이 필요한 자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고, 가정의 화목과 안정을 되찾고 절망에 빠진 자들이 용기를 얻어 다시 사회로 복귀하는 등 선한 열매를 많이 맺게 된 것으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사랑샘선교회의 나이가 23살이 되었습니다. 사람으로치자면 한창 왕성하게 일을 해야 할 젊은 청년의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랑샘선교회가 열심히 일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변함없이 청년의 힘과 정열로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역을 잘 감당해 주실 줄로 믿고 기대합니다.

섬김의 사역이라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을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아무도 하고 싶어하지 않는 힘든 일입니다.

우리 강성기 목사님께서 주님으로부터 그 중대하고 어려운 사역을 위임받아서 열심히 일 해 주시고 함께 그분과 함께하는 수많은 동역자들이 함께 계시고 또 우리 한 마음 한 뜻이 된 사랑샘공동체 식구들이 있기에 이 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랑샘가족들 모두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위로와 평안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저희 교회에서는 앞으로도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하겠습니다.주 안에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