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추수감사주일-울면서 씨를 뿌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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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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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주일 - 울면서 씨를 뿌리십시오!!
오늘 “2016 추수감사주일”도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생애 최고의 날을 보내시기를 축복합니다. 2016년 한 해에 하나님께서 우리 사랑샘가족들과 사랑샘사역에서 이루신 일로 인하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시편 126:5에서는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라고 언급합니다. “Those who sow in tears will reap with songs of joy.” 울면서 씨를 뿌리십시오!!
오늘 시편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감격을 노래한 구절입니다. 전체 분위기가 기쁨과 감사로 넘쳐 있습니다.“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시편126:1) 기쁨의 황홀함을 잘 표현한 문구입니다.
이들에게 큰 기쁨이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70년 바벨론 포로생활의 아픔이 있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우리가 자랄 때,세상에서 제일 높은 빌딩 하면 뉴욕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으로 알았습니다.그 높이가 무려 102층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건물이 102층인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지난 1620년에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온 청교도들의 숫자입니다.
첫해 겨울에 굶주림과 질병, 인디언들의 습격으로 44명만 살아남았습니다. 지속되는 흉년에도 낙심하지 않던 그들에게 3년째 되던 해 풍년이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추수를 얼마 앞두고 벌레들이 나타나 곡식을 갉아먹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벌레를 잡아도 소용이 없자,그들은 한자리에 손에 손을 잡고 울면서 기도했습니다.그러면서 밤새 회개했습니다. 하나님! 신앙의 자유를 찾아 이곳에 왔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지 않고 살았던 우리를 용서해 주시옵소서 다음날 아침에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참새 떼가 하늘을 덮을 듯이 새까맣게 날아와 벌레들을 모조리 잡아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하나같이 외쳤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노라.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노라.
그 일로 그들은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가 부족했음을 깨닫고, 그동안 소홀히 여겼던 추수감사예배를 풍성하게 드렸습니다. 그렇습니다. 씨를 뿌리는 자의 수고가 축복입니다. 그 복 주신 이를 아는 것이 축복입니다. 축복은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자들이 누리는 특권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데살로니가전서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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