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에 보내는 사랑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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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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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에 보내는 사랑샘편지
6월에 이어서 무더위가 계속되는 7월입니다.
무더운 날씨로 인해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칠 수 있는 시기에 일을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휴식도 충분히 즐기며 여유로움으로 즐겁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는 말처럼 여름을 즐겁게 보내시면서 멋진 추억들 많이 만드십시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지난 호국보훈의 달 6월에도 마음과 정성을 다해서 사랑샘사역을 위해 물질후원과 기도와 사랑으로 섬겨주시고, 사랑샘사역 현장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상담 및 자립재활 프로그램에 재능기부와 주일마다 귀한 말씀으로 사랑샘가족들을 섬겨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달에도 사랑샘사역 현장에 즐겁고 의미있고 행복한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6월 5일(주일)에는 나종석 원로목사 말씀집회, 6월12일(주일), 6월26일(주일)에는 이현봉목사 말씀집회, 6월19일(주일)에는 정주안 선교사 말씀집회, <예사랑색소폰앙상블 초청 특별찬양 및 윤영길 원장 간증집회>, 6월26일(주일)에는 엄주혜 선교사 말씀집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강성기 목사는 6월13일(월)에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에서 열린 <6월 영남목회자 친교회>, 6월24일(금)에 열린 <경남성시화 조찬기도회>, 6월27일(월)에는 <마산기독의사회 7월 월례회>에서 강사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6월2일(목)에는 <제10회 호영남한마음대회>가 경남성시화운동본부 주최로 창신대학교에서 8개광역 시, 도의 교회와 성도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해, 회개, 용서, 사랑 그리고 동서화합, 국민통합, 평화통일"이라는 주제로 열렸는데 금번 행사를 통해서 호영남이 한마음을 이루어 한국교회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뜻깊은 행사에 사랑샘가족들이 함께 하는 은혜를 누렸습니다.
6월7일(화)에는 사랑샘봉사자들이 부산 영도에 위치한 사단법인 전인가족연구소(대표 변영인 이사장)에 방문을 했습니다. 영도 앞바다가 훤히 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서 사랑하는 분들과 만찬을 하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별히 지난 6월19일 주일에는 예사랑색소폰앙상블 초청 특별찬양 및 창원윤병원 윤영길 원장님(창원상남교회 은퇴장로)의 간증집회. 찬조출연한 백운종 형제의 첼로연주, 정주안 선교사님, 황영자-유미숙-엄주혜 트리오와 정영숙 전도사님의 특별찬송과 김영희 집사님의 피아노 연주, 집회 후 윤영길 장로님께서 배설해 주신 사랑샘자원봉사자 정영숙 전도사님의 76회 생신만찬까지....사랑샘가족 모두에게 아름다운 음악과 사랑하는 분들의 교제를 통해 힐링이 되는 은혜가 충만한 시간이었습니다. 형제가 연합하여 악기로 찬양하고 간증듣고 교제하니 참으로 행복한 주일이었습니다.
지난 달 사랑샘사역 현장에는 두 분이 방문을 해서 사랑의 샘터 생활관에서 지내다가 퇴소를 했습니다.
6월5일(일) 오후에 충남 아산에서 32세된 아들의 알코올의존치료와 회복을 위해 일가족 6명이 사랑샘사역 현장에 방문을 했습니다.
평소에 술을 마시고 가족들에게 피해를 끼친 일로 가족들로부터 외면을 당하고 아버지로부터 쫒겨나서 인근 교회의 도움을 받아서 지내다가 가족들에 의해서 입소를 하게 되었고, 또 6월10일(금)에는 목회자의 아들인데 술로 인하여 정신과 병원, 일반 병원 등으로 전전하다가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서 입소를 한 케이스였습니다.
가족구성원 중 한 사람의 온전한 치료와 회복을 위해 사랑샘 사역현장에 방문한 그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며 아픈 사연을 듣고 나누면서 예배에 참석한 분들 모두가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 시대에 상처입은 가정과 영혼들을 위해 사랑샘이 귀하게 쓰임받는 것에 대해 감사할 뿐입니다.
지난 달을 돌아보면서 감사한 일은 대구에서 온 정재준 형제가 지난 5월16일부터 6월18일까지 약 1개월간 구직활동을 겸해서 사랑의 샘터에 생활하면서 사랑샘사역 현장에서 돌보던 입소자들을 사랑으로 섬겨주어서 입소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지난 달 입소했던 분들은 6월18일(토)을 마지막으로 모두 퇴소해서 집으로 귀가한 상태이지만 변화된 모습으로 가족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고 있는 일로 인하여 사랑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해오고 있어서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6월27일(월)에는 폐렴으로 부산해운대백병원 준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박 모 모친(86세)을 병문안하면서 구원상담을 하고 어려움에 처한 가족을 위로했습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에도 사랑샘사역은 진행됩니다.
7월 3일(맥추감사주일) 오전11시, 오후2시에는 나종석 원로목사 말씀집회, 7월10일(주일), 24일(주일) 오전11시, 오후2시에는 이현봉 목사 말씀집회, 7월17일(주일) 오전11시에는 정주안 선교사 말씀집회, 오후 2시에는 엄주혜 선교사 말씀집회, 7월31일(주일) 오전 11시에는 류인근 목사 말씀집회, 오후2시에는 강성기 목사 말씀집회가 열립니다. 또한 7월 11일(월) 오후7시에는 사단법인 사랑샘공동체 37회 정기이사회가 사랑샘공동체 회의실에서 열립니다.
바라기는 7월에도 사랑샘의 대문을 열고 들어오는 모든 분들에게 희망을 안겨드리는 일들이 풍성해지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칠월을 맞이하여 사랑샘사역을 위해서 기도와 물질과 자원봉사로 헌신적으로 섬겨주시는 후원자님의 가정과 일터(사업장, 교회, 기관) 위에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형통하고 영육간이 강건하게 되는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이천십육년 일곱번째 달
사랑샘섬김이 대표 강성기목사와 사랑샘가족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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