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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균관대학교 학생 독립영화 <산초의 고백> 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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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병윤
작성일16-08-23 00:00 조회1,0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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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성균관대학교 학생이고, ‘산초의 고백이라는 영화에 참여하고 있는 신 병윤 입니다. 산초의 고백 은 함께 영화를 만들고 있는 분의 경험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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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영화를 준비하고 있는 양 회현 선배는 가출 청소년 이었습니다. 희망이 없이 살아가다가, 예수님을 만나면서 삶이 변했고, 이제는 가출 청소년들을 돕고 있습니다. 그 아이들을 향한 긍휼한 마음을 담은 영화를 만들게 된 계기를 이야기하는 회현 선배의 고백 중 일부를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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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만나면서 가출 청소년이었던 제 삶은 변화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과거의 저처럼 사랑받지 못하는 처지의 아이들을 돕기로 결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쓰신다는 생각으로, 그 아이들을 돕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고 행동으로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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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는 온누리교회에서 음향 기술 등으로 섬기면서 드리고 있지만, 예배 이후 오후에는, 제게 도움을 주셨던 분이 운영하시며 섬기고 있으신 고아원 교회를 찾아 아이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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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직접 밤거리를 찾아가서, 범죄와 성매매 같은 일들로 살아가던 아이들을 만나기도 하였습니다. 아이들의 가족과 연락하거나 경찰의 도움을 받아서 아이들이 안정된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도 하고, 제가 이전에 생활했었던 물푸레나무라는 기관을 소개하고 데려다 주기도 하였습니다.


그 일들을 통해서, 제가 겪었던 아픔과 고통은 그 이상의 소망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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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 경험을 바탕으로 영화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현재 저와 뜻을 같이 하는 학생들이 모여 영화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총 길이가 1시간 30분에 이르는, 학생 작품으로는 짧지 않은 영화입니다. 하지만 학생 신분으로는 구하기 힘든 규모의 재정이 필요한 상황이라 많은 분들의 도움을 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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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온 국민 앞에서 신앙을 고백하시고 하나님을 높이셨던 비와이 씨를 통해 믿지 않던 사람들이, 교회를 좋아하지 않던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제가 가진 달란트를 통해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하고 싶다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아직 학생인 제가 감히 문화 사역, 혹은 그 비슷한 말들을 가져다 사용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배운 것, 제가 할 수 있는 것으로 하나님을 높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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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물질로 동역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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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연락처는 신병윤 010-8591-2663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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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움직이셨거나 관심이 있으신 분께서는 연락을 주신다면 영화의 시나리오와 준비 계획에 관한 서류들을 보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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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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