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스페셜 사랑샘선교회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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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재준
작성일16-06-15 00:00
조회98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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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중독이 되어 본적이 없다.과몰입을 하는 부분이 많았지 무언가가 없으면 세상을 잃어버린것처럼 미쳐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보면 "과연 그들이 사는 이유가 뭘까?"라는 의구심을 많이 가졌던 것 같다.
근데 이런 사람들을 돕고 섬기고 자립할수 있도록 돕는 일을 23년간 하신 분의 이야기를 보면서 무언가 내 뇌를 지나가는 생각은 삼국지에서 유비가 했던 명언이 생각났다."백성들은 나를 버릴지라도 나는 백성들을 버리지 않는다."강성기 목사님은 자신의 것들을 100%쏟아 부으면서 이 일을 하시고 또한 모든 사람들이 안 될것이라고 포기하는 사람들을 사랑으로 감싸안으면서 그 사랑으로 사람들을 사람으로 만들어 주셨다.물론 그 일을 하신 분은 하나님이시지만..
내 스스로가 이런 사람들을 사랑할수있나 라는 질문에 대해서 나는 사람이기에 할수 없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하지만 하나님이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진심으로 무언가를 하라고 하신다면"나는 할수 없지만 주님은 하십니다"라고 응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중독을 치료하는 기관들을 생각만큼 많지 않다.아니,적다.이렇게 특수한 곳에서 내가 무언가 보탬이 조금이라도 될수 있었으면 좋겠고 목사님도 오랫동안 이자리를 지켜주셨으면 좋겠다.내일이 없는 오늘이라고 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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