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사탄의 낙심전략에 대한 하나님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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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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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회자되고 있는 목욕탕 주인의 법칙이라는 유머가 있다. 전국의 목욕탕 협회에서 내린 결론이라는데 “누구에게나 때(grime)가 있다”는 것이다. 어느 누구든 때가 없는 사람은 없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결정적인 때(opportunity)를 주신다. 목욕탕 입구에 걸려있는 글귀인 ”맡기지 않은 물건은 책임지지 않습니다“는 우리에게 또 다른 영적 교훈을 알려 준다. 하나님께 맡기지 않은 일은 내가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 때 많은 인간은 결정적인 때에 하나님을 만나 우리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지금 이 나라가 처한 현실은 참으로 암울하다. 우리가 발을 딛고 살아가는 이 사회는 경제 문제, 가정 문제, 청소년 문제, 신천지 및 각종 이단 종교의 문제, 이슬람과 동성애 문제, 도덕성의 결여, 가치관의 혼란 등으로 갈수록 어려움이 계속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여전히 하나님의 자녀를 향한 하나님의 시대적인 요청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여 잃어버려진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다. 그래서 우리는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복음에 빚진 자’로서 경남 땅과 열방을 향해 주님의 심장을 품고 잃어버려진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한 사역에 헌신하고 있다.
하루는 마귀가 그의 부하들과 함께 어떤 무기가 인간들을 효과적으로 쓰러뜨릴 수 있겠는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어떤 마귀는 핍박이 최고의 무기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핍박은 효과적인 무기가 아니다. 왜냐하면 핍박을 받을수록 그리스도인들은 더 기도하며 하나님께 나아갔고 그들의 믿음은 더 순결해 졌기 때문이다.라고 반박하였다. 그러자 일단의 마귀들은 유혹이 최고의 무기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다른 마귀가 어떤 그리스도인이 유혹으로 넘어진 후 오히려 다른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것을 거울삼아 무장하지 않았는가라는 반론을 제기했다.
이번에는 다른 마귀가 실패가 최고의 무기라고 소리쳤다. 그리스도인들도 학업에 실패하고 사업에 실패하면 믿음이고 뭐고 다 포기하더라고 외쳤다. 그러자 다른 마귀가 내가 아는 정말 영적인 그리스도인들은 실패하자 저들의 기도가 부족했다고, 믿음이 부족했다고, 목적 설정을 잘못했다고 자성하고 더 기도하고 더 하나님께 나아오는 것을 보았다고 하자 이내 잠잠해 졌다.
마침내 노련한 마귀가 일어나 낙심이야말로 인간을 넘어뜨리는 최적의 무기라고 말했다. 그러자 모두가 수긍을 하며 낙심이 가장 효과적이었다고 동의하였다. 그래서 대장 마귀는 "그렇소. 사람들로 낙심하게 하라. 저 원수의 백성들로 아무 의욕도 갖지 못하고 낙심케하여 가만있도록 만들라. 그러면 우리들의 원수의 모든 계획은 수포로 돌아갈 것이다."라고 명령했다고 한다.
교회공동체 안에서 영적으로 잘 성장하던 성도들도 낙심에 사로잡히면 성장이 중단된다. 좋은 열매를 잘 맺던 성도들도 낙심에 사로잡히면 열매가 다 사라진다. 심지어 비전에 사로잡혀 열심히 달려가던 목사님과 성도들도 낙심에 사로잡히면 열정도 식어지고, 사명감도 사라지고 무기력해진다. 낙심이야말로 목사님들과 성도들을 넘어뜨리는 사단의 무서운 전략이다.
이처럼 사단의 낙심 전략에 맞서는 효과적인 하나님의 전략은 무엇일까? 그것은 격려이다. 사역하다가 낙심하여 지쳐있고, 주저 앉아 있는 목사님들과 성도들에게 격려를 해주면 다시 일어난다. 격려를 해주면 새힘을 얻고 피곤이 사라진다. 비전과 사명을 붙잡고 나아가는 이들에게 격려를 해 주면 더 잘 달려갈 수 있게된다.
히브리서 기자는 히브리서 10장 24절,25절에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여 모이기를 페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고 권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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