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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느낀 미국인들의 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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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호
작성일16-01-20 00:00 조회1,0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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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좋은 인연으로 강성기목사님을 알게되었고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저는 중학교 2학년을 마칠무렵 미국으로 가게되었고 거기서 대학교 2학년까지 공부를 했습니다.


이번에 쓸 주제는 제가느낀 미국인들의 술문화 입니다.


일단 법적으로는 만21세가 술을 마실수있는 나이였습니다. (주마다 법이 조금씩다름)


개방적이라 생각했던것보다는 높은 나이죠?


실제 미국인들도 술문화에 대해서는 그렇게 개방적이지 않았습니다.


제친구들 부모님들은 오히려 한국인보다 더보수적인 경향이 강하셧습니다.


물론 어린친구들은 술을 마시고싶어하고 몰래마시기도 하고 그런것들은 한국과 다를게없엇습니다.


하지만 부모들은 되도록이면 절대로 술을 권하지않고 담배부터 해서 마약까지 몸에 해로운모든것들에 관해서는 생각보다 많이 보수적이엿습니다.


물론 이것도 집집마다 다른데 술을 막마시고 담배도 서스름없이 피우고 그런친구들을 보면 항상 집에 문제가 있었던것으로 기억됩니다.


미국이 개방적이다 라는 것은 이런 문화들보다 성격적으로 낯을 가리는것이 없을뿐이지 술이나 담배 성적으로는 생각보다 보수적입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선배 후배 개념없이 모두 친구로 아우러져 있기 때문에 강요하거나 강제로 술을 먹이는것은 절대로 찾아볼수 없습니다.


제가 사는곳에서는 부모님이 아이를 체벌하는거조차 불법으로 되어 있었기때문에 그누가 함부로 강요하는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이 얘기들은 제 경험으로 쓴것이기 때문에 모든 미국인이 이렇다 라고 생각하시지는 마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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