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와 헌신을 통한 삶의 가치와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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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기
작성일16-01-24 00:00
조회9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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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샘가족 여러분이 잘 아시는 간호원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은 원래 이태리 사람입니다.
그는 부유한 가정, 문화적인 교육을 받은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부모는 그 딸에게 좋은 가정을 갖도록 행복한 결혼을 권유했지만,나이팅게일은 다 거부하였습니다.
그가 31세때 허무감에 젖어 일기를 썼는데 살아갈 의욕이 없다" 라고 했습니다.
그는 그 공허 속에서 가치있는 삶을 살기 위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습니다.
예수님의 공생애처럼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기로 작정했습니다.
전쟁터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가는 부상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그는 간호학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부모의 만류도 뿌리치고 이 젊은 여인은 전쟁터를 찾아갔습니다.
피 흘리며 쓰러지는 전상자들을 붕대로 싸매 주고 닦아 주고 사랑하면서 3년 동안 그들을 도왔습니다.
외로운 군인들은 나이팅게일만 지나가게 되면 마치 예수님이 지나가시는 것처럼 인사하고 경배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희생을 거쳐서 그는 현대 간호학의 기초를 이루었습니다.
그 후 병원마다 간호원이 없어서는 안되도록 제도화되었습니다.
나이팅게일이 마지막 세상을 떠날 때에 그의 시체를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모시겠다고 했지만 그녀는 자기에겐 그런 자격이 없으니 자기의 가족 묘지에 묻어 달라고 했습니다.
나이팅게일은 31세 때 더 나아갈 수 없는 절망과 좌절 속에서 허무한 인생을 느꼈지만 예수님처럼 봉사와 헌신을 통해서 삶의 가치와 의미를 찾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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