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에 보내는 사랑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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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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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에 보내는 사랑샘편지
벌써 2016년의 두 번째 달을 맞이합니다.
강추위가 계속되는 시기에 그동안 평안하셨습니까?
누군가가 2016년 병신년을 “병들어서 아프지 말고, 신명나게 살자!”라고 표현했습니다. 참 그럴듯한 표현입니다.
지난 1월에도 사랑샘사역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중보와 후원과 사랑으로 섬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금년에는 사랑샘을 섬기는 분들과 사랑샘가족 모두가 병들어서 아프지 말고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에 따라 신명나게 사는 역사가 있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사랑샘가족들은 금년 2016년을 “하나님의 일에 더욱 힘쓰는 해”로 정하고 지난 1월 한달도 부지런히 달음질했습니다.
지난 1월에도 사랑샘사역 현장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상담 및 재활자립 프로그램 외에 1월3일 신년감사주일 오전예배에는 강성기 목사가, 오후예배에는 이현봉 목사님, 10일 주일오전예배, 오후예배에는 나종석 원로목사님, 17일 주일오전예배, 오후예배에는 이현봉 목사님, 24일 주일오전예배에는 김길용목사님, 31일 주일오전예배에는 정주안 선교사님, 오후예배에는 엄주혜 선교사님께서 강사로 섬겨주셨습니다.
그리고 1월18일 오후7시에는 사랑샘공동체 회의실에서의 <제35회 사단법인 사랑샘공동체 정기이사회>가 열렸습니다.
또한 지역사회를 건강하고 가정을 행복하게, 지구촌을 사랑이 샘솟는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하여 2000년 11월에 설립하여 2004년 12월에 경남도로부터 사단법인으로 허가받은 사랑샘공동체에서는 지난 1월25일 오후7시에 <2016 사단법인 사랑샘공동체 신년하례회 및 정기총회>가 많은 회원들이의 적극적인 참석으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저는 대표 인사말에서 2000년 11월에 설립되어 15년간 지역사회의 알코올의존자들의 영혼구원과 직업재활과 자립을 위해 섬기는 사단법인 사랑샘공동체 사업을 통해 많은 분들이 술과 각종 중독을 끊고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다. 지난 한 해동안 수고를 아끼지 않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내용으로 인사했습니다.
이 날 행사장에서는 사랑샘 사업을 통해 수혜를 받은 분의 경험담을 듣고 행사장에 참석한 회원들이 힘차게 금주가를 불렀습니다.
특히 사랑샘사역을 통해서 한 사람이 거듭나게 되어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되고 목표를 설정하여 달음질하고 있는 34세의 청년이 사랑샘사역의 열매로서 멋들어지게 성공인생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을 보고 정기총회에 참석한 사랑샘공동체 회원들에게 큰 감동을 끼쳤습니다.
이 날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이사회에서 의결한 사랑샘공동체의 건물 내에 CCTV를 설치하기로 했다는 보고와 2015년 사업보고와 결산보고 및 감사보고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2006년 정기총회에서 승인되어 2006년부터 2015년까지 만 9년간 운영해 왔던 인천 지부(지부장 김만홍)와 지난 해 2015년에 정기총회에서 승인된 이후로 건물을 얻고 열정적으로 섬기던 서울지부(지부장 이영숙)가 주무부서인 보건복지부에서 사업승인을 반려했다는 보고를 접하고 운영을 중단하겠다고 보고를 해 왔음을 회원들에게 공지했습니다.
이에 인천지부와 서울지부의 운영을 중단함에 따라 지부 조직이 없이 본부 조직만으로 사랑샘공동체 사업을 운영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또한 회원들이 심의하고 승인한 2016년 사업계획과 사업예산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많은 재정의 필요를 공감하고 회원 증강과 후원 회원의 확보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습니다.
정부의 재정적인 지원이 없이 회원들의 회비와 독지가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단법인 사랑샘공동체에서는 회원들이 더욱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주위에 사랑샘공동체 사업에 동참하기로 원하시는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다가오는 2월에도 변함없이 사랑샘사역이 진행됩니다.
2월7일과 28일에는 이현봉 목사님, 14일에는 나종석 원로목사님, 21일에는 정주안 선교사님과 엄주혜 선교사님이 말씀으로 섬겨주시겠습니다.
사랑샘사역 현장에서는 2월6일부터 2월10일까지 진행되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 명절 연휴기간동안 고향에 가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위로잔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간 중에 다양한 재능기부에 따른 자원봉사자님들의 아름다운 섬김도 계속 이어지게 되겠습니다.
주위에 어려운 분들이 있으면 사랑샘으로 언제든지 연락주십시오.
오랜기간을 두고 이름없이 빛도 없이 아무런 댓가를 기대하지 않고 사랑샘사역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우시는 손길들이 있어서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끝으로, 2016년 희망찬 새해 두 번째 달을 맞이하여 사랑샘사역을 위해서 기도와 물질과 자원봉사로 헌신적으로 섬겨주시는 후원자님의 가정과 일터(사업장, 교회, 기관) 위에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형통하고 영육간이 강건하게 되는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이천십육년 두 번째 달
사랑샘섬김이 대표 강성기목사와 사랑샘가족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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