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에 보내는 사랑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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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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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2015년 초에 ‘하나님을 기뻐하라 그리하면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주시리라(시편37:4)“는 말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해“라는 표어를 정하고 부지런히 달려왔는데 벌써 11월을 맞이합니다.
지금까지 함께 해 주신 에벤에셀,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난 10월에도 사랑샘사역을 위해 변함없는 애정으로 시간과 재능과 물질을 드리고, 중보기도로 동역해 주신 후원자님들과 자원봉사자님들의 수고로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역을 잘 수행할 수가 있었습니다.
변함없는 사랑으로 함께 동역해 주시고 섬겨주신 후원자님과 자원봉사님들의 사랑에 감사인사 올립니다.
지난 10월에도 사랑샘사역 현장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상담 및 재활자립 프로그램 외에 매 주일마다 나종석 원로목사님, 이현봉 목사님, 정주안 선교사님, 엄주혜 선교사님들의 특별집회가 있었습니다.
또한 10월 4일 오후3시에 경남성시화운동본부와 경남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경남선교 120주년기념관 앞에서 드려진 <경남선교의날 감사예배>, 19일 오후7시에는 사랑샘공동체 회의실에서 <사랑샘공동체 이사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10월12일부터 16일까지 사랑샘침례교회가 소속되어있는 성서침례교회의 2015 추계전국목회자친교회가 베트남 하노이와 하룡배이에서 열린 일로 인하여 저와 제 아내는 베트남에 잘 다녀왔습니다.
11월1일 주일 오전11시, 오후 2시에는 <사랑샘사역 22주년기념예배 및 감사축제>를 갖습니다. 이 날 강사로는 남기탁 원로목사님(부천 복된교회)이십니다. 그동안 사랑샘사역에 수혜를 입으신 분들과 사랑샘사역을 위해 섬겨주시는 후원자님들과 자원봉사자님들을 모시고 갖게 되는 행사에 하나님께서 은혜로 함께 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1991년 5월부터 경남 마산(현 창원)에 와서 일반사역을 감당하는 중에 1993년 10월에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역인가 고민하며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말씀이 있었습니다.
갈라디아서 1장10절 말씀이었습니다.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만 2년 6개월의 일반사역을 돌아보면서 사람을 즐겁게 하거나 기쁘게 하는 목회보다는 무엇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사역을 해야 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중에 새벽시간에 엎드릴 때마다 하나님께서 시편 146편 말씀을 묵상하게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여호와를 찬양하라,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며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이시로다 여호와께서는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도다, 여호와께서 맹인들의 눈을 여시며 여호와께서 비굴한 자들을 일으키시며 여호와께서 의인들을 사랑하시며, 여호와께서 나그네들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들의 길은 굽게 하시는도다, 시온아 여호와는 영원히 다스리시고 네 하나님은 대대로 통치하시리로다“(시편 146:1-10).
하나님께서 시편 146편 말씀을 통해서 사역의 대상자들을 구체적으로 보여 주셨습니다.
옥에 갇힌자, 주린자, 비굴한 자들, 신체 및 정신 장애인, 나그네, 고아, 과부 등이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것이라고 믿고 그들을 위한 목회를 1993년 10월부터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랑샘선교회(소외계층인 공동체, 1994년 1월 설립), 사랑샘침례교회(1997년 10월 설립), 사단법인 사랑샘공동체(알코올의존자들의 자립재활공동체, 2000년 11월 설립), 사랑이샘솟는 집(여성부 인가,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2002년 12월 설립)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맡기신 영혼들을 섬기게 하셨습니다.
4개의 기관과 시설, 교회 등의 설립일자가 다 달라서 11월 첫 주일을 기념일로 정하기로 해서 매년 11월 첫 주일에 기념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혼자 일하게 하지 않으시고 때마다 일마다 돕는 분들을 보내주셔서 만 22년간 함께 일하게 하셨습니다.
세상에서 외면을 당하고 상처받고 어려움을 당하는 중에 사랑샘의 대문을 얼고 들어온 상처입은 천사들(?)....
사랑샘사역 가운데 소외된 대상자들을 섬기는데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변함없는 마음으로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신 사랑샘가족들과 후운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며,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11월에도 1일의 사랑샘사역 22주년기념 축하감사축제(강사;남기탁 원로목사님), 8일과 22일 이현봉 목사님, 15일(추수감사주일) 나종석 원로목사님, 29일 정주안,엄주혜 선교사님의 특별집회가 드려집니다.
끝으로, 감사의 계절 11월에도 사랑샘사역을 위해서 기도와 물질과 자원봉사로 헌신적으로 섬겨주시는 후원자님의 가정과 일터(사업장, 교회, 기관) 위에 하나님의 큰 평강과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이천십오년 열한번째 달
사랑샘섬김이 대표 강성기목사와 사랑샘가족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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