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샘사역 22주년을 돌아보며

지난 11월1일 사랑샘교회에서는 사랑샘22주년을 맞이하여 남기탁 원로목사님(부천복된교회)을 강사로 모시고 오전11시에 축하예배 및 오후2시에는 감사축제를 가졌습니다.

1993년 10월에 시작된 사랑샘선교회, 1997년에 설립된 사랑샘침례교회, 2000년 11월에 설립된 사랑샘공동체, 2002년에 설립된 사랑이샘솟는집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이루신 일을 축하하며 감사하는 자리를 갖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호흡하고 살아가는 지역사회와 가정을 건강한 사회, 행복한 가정, 사랑이 샘솟는 공동체를 실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사랑샘사역 22주년을 맞이한 이 날 행사는 그동안 사랑샘사역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성공한 분들과 사랑샘사역에 함께 봉사하는 분들이 어우러진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오후에 드려진 감사축제 시간에는 사랑샘사역에 함께 하는 분들의 아름다운 섬김으로 마련된 작은 음악회를 통해서 만추의 계절에 행사에 참석한 축하객들 모두에게 큰 감동을 끼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이 날 행사에 참석하신 분들 중에는 사랑샘사역을 통해서 알코올과 각종 중독으로 인하여 세상을 등지고 살았던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희망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는 분들의 살아있는 간증을 하신 분들도 있었고, 어떤 분들은 가정폭력으로 오랜기간에 돌파구가 전혀없는가운데 대책없이 당하면서 어려움을 겪던 중에 사랑샘을 만남으로 마치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것과 같이 시원한 생수를 공급받아서 가정이 회복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는 경험을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만 22년간 진행된 사랑샘사역은 이 시대에 강도 만난 자의 선한 이웃이 된 아름다운 사역이었습니다.금번 행사를 주관하며 사랑샘사역이 이 시대에 상처받은 분들의 피난처로 역할을 아름답게 수행했다는 것으로 인하여 감사함이 컸습니다.

사랑샘사역에 22년간 함께 해 주신 분ㄷ르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