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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의 사랑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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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기
작성일16-01-06 00:00 조회9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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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에 보내는 사랑샘편지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2015년 을미년이 가고 희망의 2016년 병신년 새해가 왔습니다.


금년 2016년 한 동안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어서 영육간의 강건함을 얻음으로 소원을 성취하는 복된 새해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지난 2015년 한 해동안 대단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이 참으로 많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2014년에는 세월호의 참사를 경험하게 하시더니 2015년에는 메르스의 공포를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그러한 아픔과 슬픔을 경험하면서 우리 모든 국민들이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서로 돌아보면서 더욱 더 나라를 위한 기도를 계속해야 할 필요를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섬기는 사랑샘교회에서는 금년 2016년을 “하나님의 일에 더욱 힘쓰는 해”로 정하고 부지런히 달음질하기 원합니다.


사도바울은 그리스도의 부활을 경험한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라(고린도전서 15:58)”고 권고를 했습니다.


지난 해 하나님께서는 사랑샘 사역 현장을 통해서 많은 일을 이루셨습니다.


매월 사랑샘사역을 위해 변함없는 애정으로 시간과 재능과 물질을 드리고, 중보기도로 동역해 주신 후원자님들과 자원봉사자님들의 수고로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역을 잘 수행할 수가 있었습니다.


사랑샘사역 현장의 소문을 듣고 여러 곳에서 달려오는 분들을 상담하고 도우면서 섬기는 일에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12월에도 사랑샘사역 현장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상담 및 재활자립 프로그램 외에


6일과 20일에는 이현봉 목사님, 13일에는 나종석 원로목사님, 24일 성탄전야예배에는 강성기 목사, 25일 성탄축하예배에는 노경호 원로목사님, 27일에는 정주안, 엄주혜 선교사님, 31일 송구영신예배에는 강성기 목사가 강사로 섬겨주셨습니다. 거리에 마다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을 갖고 사랑으로 섬겨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24일에 열린 사랑샘가족 성탄전야예배에는 사랑이샘솟는집에서 생활하는 분들 전원이 참석하는 신기록을 기록했고, 사랑샘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선물교환도 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날 생애 처음으로 교회에 방문한 분들이 있었습니다.


또한 지난 12월8일에는 경남 유일의 기독교대학인 창신대학교 채플시간에 강성기 목사가 강사로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상대로 사랑샘사역을 소개하고 정영숙 전도사님께서 그들에게 금주가를 보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바라기는 사랑샘사역의 폭넓은 활동을 통해서 선한 영향력을 끼침으로 이 사회와 대학가에 만연한 음주문제와 흡연 문제를 뿌리 뽑아 건강한 사회와 행복한 가정을 세워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새로운 해 1월3일 신년감사주일 오전예배에는 강성기 목사가, 오후예배에는 이현봉 목사님, 10일 주일오전예배, 오후예배에는 나종석 원로목사님, 17일 주일오전예배, 오후예배에는 이현봉 목사님, 24일 주일오전예배, 오후예배에는 김길용 목사님, 31일 주일 오전예배는 정주안 선교사님, 오후예배는 엄주혜 선교사님께서 강사로 섬겨주시겠습니다.


그리고 1월18일 오후7시에는 사랑샘공동체 회의실에서의 사랑샘공동체 정기이사회, 1월25일 오후7시에는 사랑샘교회에서는 2016 사랑샘공동체 신년하례회 및 정기총회가 열리게 됩니다. 사랑샘공동체 이사님들과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이제 2016년이면 사랑샘사역을 시작한지 23주년을 맞이합니다. 그동안의 활동과 실적 때문에 지역사회에 제대로 알려진 사역이기에 보다 더 성숙하게 사역을 감당했으면 하는 기대가 있는데 만만치 않습니다. 여러가지로 부족한 저와 사랑샘사역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새해 첫날부터 분주합니다. 많은 분들의 방문이 있었습니다. 주위에서는 알코올 중독과 약물 중독, 교도소출소 이후에 생활, 가정폭력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우리가 섬기고 있는 기관과 시설에 소개가 되면서 소개를 통해서 방문한 분들이 있고, 여전히 도움의 손길을 호소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루 종일 그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다가 보면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는 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하나님의 도우심과 지혜가 필요합니다.


특별히 지난 12월에는 사랑샘사역을 위해서 후원에 동참하는 분들과 지역의 교회와 사회단체들이 있었습니다. 지면을 빌어서 후원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2016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사랑샘사역을 위해서 기도와 물질과 자원봉사로 헌신적으로 섬겨주시는 후원자님의 가정과 일터(사업장, 교회, 기관) 위에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형통하고 영육간이 강건하게 되는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이천십육년 첫 번째 달


사랑샘섬김이 대표 강성기목사와 사랑샘가족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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