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2015년 5월의 사랑샘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강성기
작성일15-05-01 00:00 조회1,004회 댓글0건

본문



2015년 5월의 사랑샘편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이 땅 위에 하나님께서 특별한 계획을 갖고 디자인하신 가정들이 보다 더 아름답고 행복한 가정으로 세워져 나가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동안 평안하셨습니까?



지난 4월에도 사랑샘사역을 위해 변함없는 애정으로 시간과 재능과 물질을 드리고, 중보기도로 동역해 주신 후원자님들과 자원봉사자님들께 지면을 빌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샘사역 현장에서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되는 사랑샘훈련원 프로그램 외에 4월5일 (주일) 부활주일 오전11시, 오후2시에는 노경호 원로목사님(오후에배는 창원하늘교회와 연합으로 드림), 12일(주일) 오전11시, 오후2시에는 나종석 원로목사님, 19일(주일) 오전11시에는 이현봉목사님, 오후2시에는 김길용 목사님, 26일(일) 오전11시에는 정주안 선교사님, 오후2시에는 엄주혜선교사님께서 말씀으로 섬겨 주셨습니다.



그리고, 4월25일 오후6시에는 <제32회 사랑샘공동체 정기이사회>가 사랑샘공동체 회의실에서 열렸고, 저는 13일 오전11시 울산 신일침례교회에서 열린 <영남친교회>에서 강사로 섬겼습니다.



4월에는 참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하나님의 도우심과 사랑샘후원자님들의 기도로 잘 통과했습니다.



4월14일 저녁시간에 의처증이 있는 남성으로부터 날벼락(?)을 맞은 일이 발생했습니다.



평소에 알고 지내던 여성으로부터 “의처증이 있는 남편이 술에 취해 괴롭히고 있으니 도와 달라”는 긴급전화를 받고, 교회로 갔다가 교회 앞 버스정류장에서 느닷없이 덤벼든 남성에게 멱살을 잡혔습니다. 만취된 남성으로부터 심한 욕설과 함께 멱살이 잡혀서 한참동안 일방적으로 그냥 힘없이 끌려 다녔습니다.



마침 그 현장에 버스를 타기 위해 기다리고 있던 산호동 주민센터의 직원이 저를 알아보고 폭력을 제지하며 만류가 있었는데도 그 남성은 행동을 멈추지 않고 계속 무작정 밀어부쳤습니다. 한참 동안 실랑이를 벌이고 있던 중에 주위 사람들의 신고로 경찰차 2대가 출동해서 경찰의 개입으로 멱살을 잡고 있던 손을 놓게 되고, 함께 파출소에 가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사 후에 ”어떻게 해 드릴까요?“라는 경찰의 질문에 “사고처리하지 말고 그냥 돌려보내달라”고 해서 귀가 시켰습니다. 다음 날 4월15일에 사고를 쳤던 당사자와 그의 아내가 같이 교회에 와서 사과를 하며, 앞으로 술도 끊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겠다고 해서 마무리가 잘 되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일은 절대 우연은 없으며, 무슨 일이든지 댓가를 치루게 하시고, 모든 일이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 가운데에서 진행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비록 사고로 인하여 개인적으로 부상을 입고,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변화되지 않는 사람과 그의 가족 구성원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도록 하셨습니다.



사랑샘 사역 현장에서 가끔 사고가 나면 대체적으로 만취된 상태에서 폭력을 행사하거나 기물을 파손하기도 하는데, 술이 깨면 언제 그랬느냐는 식으로 나오든지, 당사자 보다도 가족들이 나서서 선처를 호소하며 수습하기도 합니다.



사랑샘사역을 진행하다보니 보람있는 일도 많이 겪지만, 참으로 오해도 많고, 갑작스럽게 날벼락(?)을 맞기도 합니다.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은 상대의 감정을 자극하기도 하며, 뜻대로 되지 않으면 자해를 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구실을 삼기 때문에 그들을 맞대응하는 것보다 차라리 피해를 입고, 당하는 것이 낫습니다.



지난번 4월에 사고를 겪은 상황에서 오랜기간동안 사랑샘사역을 하는 아들 목사의 옆에서 어려움을 당하는 일을 자주 보시는 어머님(87세)으로부터 “누군가 해야 될 일이며, 팔자소관이니 어려움이 있더라도 하나님이 그만두라고 하실 때까지 계속해야 한다”라는 말씀을 듣고 또 다시 일어나서 열심히 사역에 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처럼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위험과 날벼락이 도사리고 있고, 오해와 폭력이 난무한 영적전쟁의 현장에서 진행되는 사랑샘사역을 위해 늘 중보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해 주시는 후원자님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앞섭니다.



가정의 달 5월에도 사랑샘사역을 통해 행복한 가정이 세워지는 역사가 크게 일어날 것을 기대합니다.



5월3일 (주일) 어린이주일 오전11시, 오후2시에는 이현봉목사님, 10일(주일) 어버이주일 오전11시, 오후2시에는 강성기목사, 17일(주일) 오전11시, 오후2시에는 하나건강생활연구소 소장이신 강경자박사님을 모시고 갖는 <제13회 행복한 가정생활세미나(주제:행복한 가정의 네비게이션)>, 24일(주일) 오전11시, 오후2시에는 나종석 원로목사님, 31일(주일) 가족주일 오전 11시에는 정주안선교사님, 오후2시에는 <사랑샘가족 찬양발표회>와 함께 엄주혜 선교사님께서 강사로 말씀을 전해 주시겠습니다.



특별히 5월17일에 사랑샘선교회와 사랑샘공동체 공동으로 제13회째 갖는 행복한 가정생활세미나를 지역사회에 많이 알려서 가정을 회복하고 가정을 올바로 세우는 행사가 되도록 많은 참여와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가정의 달 5월에도 사랑샘사역을 위해서 기도와 물질과 자원봉사로 헌신적으로 섬기시는 후원자님의 가정과 일터(사업장, 교회, 기관) 위에 하나님의 큰 평강과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빌면서 이만 줄입니다.


이천십오년 다섯번째 달


사랑샘섬김이 대표 강성기목사와 사랑샘가족 일동


 



*사 랑 샘 홈 피 www,agapesem.com


*상담 및 후원안내 010-7141-8291


 



사랑샘선교회 후원


우체국 610030-01-003616 국민은행 659-24-0322-192


농 협 821085-52-060921 경남은행 569-07-0007431


(예금주:사랑샘선교회)



 


사단법인 사랑샘공동체 후원


우체국 612986-01-000940 국민은행 651401-04-086621 농 협 236-01-001950


경남은행 501-07-0084419 (예금주:사랑샘공동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