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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에 보내는 사랑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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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기
작성일15-06-01 00:00 조회1,1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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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에 보내는 사랑샘편지



푸르름이 더해가는 신록의 계절, 가정의 달이었던 만큼 많은 행사로 정신없었던 5월이 지나고 어느덧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후원자님, 더워지기 시작하는 날씨에도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많이 사랑하고 사랑받아 누구보다 즐겁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한 6월이 되셨으면 합니다.


특별히 분단 70년, 광복 70주년에 맞는 호국보훈의 달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며 온 국민이 호국정신을 바탕으로 평화통일의 길을 열어가는 일에 국민 모두의 힘을 결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그동안 평안하셨습니까?


지난 5월에도 사랑샘사역을 위해 변함없는 애정으로 시간과 재능과 물질을 드리고, 중보기도로 동역해 주신 후원자님들과 자원봉사자님들께 지면을 빌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 행사로 무척 분주했습니다.


사랑샘사역 현장에서는 특별히 5월에는 행복한 가정의 탄생과 두 분이 유명을 달리한 일이 있었습니다.


5월5일에는 경제적인 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결혼식을 못 올린 두 분의 형제, 자매(대구 거주)의 결혼예식이 마산 신신예식장에서 있었는데 제가 주례를 맡아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일조했습니다.


그리고 유명을 달리한 두분은 고 조희순 장로님(85세)과 고 황영화 형제님(69세)이십니다.


고 조희순 장로님(문창교회 은퇴)은 제가 1991년 4월에 개척사역을 위해 마산에 와서 지인의 소개로 만난 분인데, 혜림학교 교장, 경남과학교육원 원장, 합포여중 교장으로 정년하시고, 사단법인 사랑샘공동체의 설립발기인 대표로서 사랑샘공동체 초대이사, 사랑샘공동체 훈련원장, 사랑샘공동체 고문으로 오늘날 사랑샘 사역의 오늘이 있기까지 자원봉사로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다가 노환으로 요양병원에서 5월13일에 하나님 품으로 가셨습니다.


고 황영화 형제님(창원 동성교회 성도)은 오랜기간동안 사랑샘사역의 자원봉사자로 귀하게 쓰임받고 계시는 황영국 전도사님의 둘째 오라버님(황영일 전도사님의 친동생)이신데 평소에 하나님을 섬기며 성실하게 생활하시다가 5월29일 갑작스럽게 당한 교통사고로 하나님 품에 안기셨습니다.


이러한 일들을 겪으면서 사람은 이 땅에 태어나서 우리 주님을 개인의 주인으로 모시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다가 때가 되면 언젠가는 하나님 품으로 갈 것인데, 하나님 앞에 섰을 때 “네가 이 땅에서 무엇하고 왔느냐”는 질문에 무슨 대답을 해야 할 것인지 늘 준비하며 살아야 된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땅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하나님과 이웃을 잘 섬기다가, 교단에서 평생을 학생들을 가르치고, 정년을 한 이후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사람들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다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면서 살다가 하나님께 왔노라고 당당하게 고백함으로, “착하고 충성된 종아, 잘 했다”라고 하나님께 칭찬듣는 생애를 살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사랑샘사역의 자랑으로 또 하나 빼 놓을 수 없는 것은 5월17일에 사랑샘선교회와 사랑샘공동체 공동 주관으로 제13회째 가진 행복한 가정생활세미나를 통해서 지역 사회의 가정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세우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지난 5월3일 어린이주일에는 이현봉목사님, 10일 어버이주일에는 강성기목사, 17일 가정주일에는 하나건강생활연구소 소장이신 강경자박사님을 모시고 열린 <제13회 행복한 가정생활세미나(주제:행복한 가정의 네비게이션)>, 24일에는 나종석 원로목사님, 31일 가족주일에는 정주안선교사님, 엄주혜 선교사님께서 강사로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난 5월에도 사랑샘사역에 대한 소문이 잘 나서 방송매체와 언론, 행정기관 등을 통해 많은 분들의 방문과 상담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가정의 달 행사에 경제적인 필요가 많이 있었는데, 사랑샘사역을 위해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기도와 섬김으로 모든 필요가 충족되어져서 큰 어려움없이 사역을 잘 감당했습니다.


6월에도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 외에 7일, 21일 오전11시, 오후2시에는 이현봉 목사님, 14일 오전11시, 오후2시에는 나종석 원로목사님, 24일 오전11시에는 정주안 선교사님, 오후2시에는 엄주혜 선교사님께서 사랑샘 가족들의 영성회복을 위해 강사로 섬겨주시겠습니다.


그리고 6월8일(월) 오전11시에는 성서침례교회 영남지역목회자친교회가 M국 도현웅 선교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사랑샘교회에서 갖습니다.


6월에도 사랑샘사역을 통해서 아픔과 상처로 얼룩진 많은 가정들이 회복되고, 개개인이 안고 있는 많은 문제들이 해결되어, 이 사회와 나라와 민족이 건강하고 깨끗하고 행복하게 되어지는 일에 귀하게 쓰임받고자 하는 기대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호국보훈의 달 6월에도 사랑샘사역을 위해서 기도와 물질과 자원봉사로 헌신적으로 섬겨주시는 후원자님의 가정과 일터(사업장, 교회, 기관) 위에 하나님의 큰 평강과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빌면서 이만 줄입니다.



이천십오년 여섯번째 달


사랑샘섬김이 대표 강성기 목사와 사랑샘가족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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