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의 사랑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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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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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의 사랑샘편지
싱그러운 봄기운을 받아 한껏 기지개를 펴고 움추려 있던 몸과 마음을 추수려 봅니다.
봄꽃들의 아름다운 자태가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켜 주는 부활과 약동의 계절 4월, 마음의 여유와 사랑이 가득한 4월이 되길 기대합니다.
화사한 꽃들이 만발한 봄날, 이 곳 창원 진해군항제를 비롯하여 전국 곳곳에서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이 한창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2015년도 이제 네 번째 달을 맞이합니다.
그동안 평안하셨습니까?
지난 3월에도 사랑샘사역 현장에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필요에 따라 방문을 했고, 많은 사람들과의 상담이 이루어졌습니다.
사랑샘사역을 위해 변함없는 애정으로 시간과 재능과 물질을 드리고, 중보기도로 합력해서 동역해 주신 후원자님들께 지면을 빌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3월에도 사랑샘사역 현장에서 여러가지 사역이 이루어졌습니다.
1일(일), 15일(일)에는 이현봉 목사님(경북 작은자의 집 근무), 8일(일), 29일(일)에는 나종석 원로목사님(거제 연사교회 원로), 22일(일)에는 정주안-엄주혜 선교사님(열방선교회 총무)께서 강사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3월28일 오후6시에는 <2015 사랑샘공동체 정기운영위원회>가 사랑샘공동체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저는 3월7일(토) 오후7시에 창원명곡교회 안수집사회 영성수련회를 인도했습니다.
3월에는 특별한 일이 있었습니다.
지난 2012년 6월에 알코올의존증과 난폭한 행동으로 가족에게 엄청난 피해를 끼치던 중에 주위에 있는 교회의 소개를 받아서 사랑의 샘터에 입소한 남 모 씨(42세,부산 출신)가 알코올의존으로부터 완전한 회복과 치유를 받고 만 3년 9개월만인 3월30일에 가정으로 복귀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를 섬기면서 위기상황이 많이 있었는데 정말 하나님이 도우셨습니다. 3월30일에 그를 귀가시키기 위해서 부산에 갔었는데 그의 부친으로부터 “잃었다고 생각한 아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시켜 주어서 고맙다”는 인사를 들었습니다. 한 영혼의 아픔이 가족 모두를 지옥으로 내몰렸었는데 사랑샘으로 인하여 가정에 하늘나라가 임하는 축복이 있었습니다.
다가오는 4월에도 사랑샘사역이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4월5일 (주일) 부활주일 오전11시, 오후2시에는 노경호 원로목사님(안양성서침례교회), 12일(주일) 오전11시, 오후2시에는 나종석 원로목사님, 19일(주일) 오전11시, 오후2시에는 이현봉 목사님, 26일(일) 오전11시에는 정주안 선교사님, 오후2시에는 엄주혜선교사님께서 말씀으로 섬겨 주시겠습니다. 4월25일 오후6시에는 사랑샘공동체 정기이사회가 사랑샘공동체 회의실에서 열립니다. 그리고 저는 13일 오전11시 울산 신일침례교회에서 열리는 <영남친교회>에서 강사로 말씀을 전합니다.
4월에도 사랑샘사역 현장에 이 시대의 강도만난 자들, 환난당하는 자들, 각종 중독에 시달리는 자들, 정신적으로 장애를 겪는 자들, 소외된 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합니다.
제가 1991년 4월에 이 곳 창원에 첫발을 내딛고 사역을 시작했는데 금년 4월로 어느덧 24년째를 맞습니다.
1991년 4월부터 1993년 12월까지 일반목회사역을 하게 하신 하나님께서 1994년 1월부터는 사랑샘선교회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으로 특수목회사역을 하도록 인도하셨습니다. 1997년 10월에는 사랑샘침례교회, 2000년 11월에는 사랑샘공동체, 2002년 12월에는 사랑이샘솟는집을 설립해서 소외된 자들을 위해서 일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동안 귀한 사역을 맡기시고 일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이 일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일이라고 계속해서 일하실 것을 촉구하고 있지만 시기적으로 열악한 재정과 환경 등의 만만치 않는 장애물을 만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 흑인인권운동가인 ‘고 마틴 루터킹 목사’의 연설문에 언급된 내용 즉, “날지 못한다면 뛰어라, 뛰지 못한다면 걸어라, 걷지 못한다면 기어라. 당신이 무엇을 하든 가장 중요한 것은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라는 말을 새겨봅니다.
사랑샘사역을 위해 계속 뛰고 걷고 기어서라도 앞으로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지면을 통해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사랑샘사역의 확장에 따른 일꾼과 재정의 필요가 충족되도록,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인 “사랑이 샘솟는집”과 “사랑샘선교회”와 “사랑샘공동체”에서 섬기는 남성무료생활관인 ‘사랑의 샘터’에 입소해 있는 분들, 그리고 사랑샘사역 현장에 출입하는 분들의 영혼구원과 건강회복, 가정회복, 온전한 자립 등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계속 중보해 주십시오.
끝으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2015년 4월에도 사랑샘사역을 위해서 기도와 물질과 자원봉사로 헌신적으로 섬기시는 후원자님의 가정과 일터(사업장, 교회, 기관) 위에 하나님의 큰 평강과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빌면서 이만 줄입니다.
이천십오년 네번째 달
사랑샘섬김이 대표 강성기목사와 사랑샘가족 일동
*사 랑 샘 홈 피 www,agapesem.com
*상담 및 후원안내 010-7141-8291
사랑샘선교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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