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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신 목사님의 목회자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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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필
작성일14-09-03 00:00 조회1,1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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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 가야교회에서 목회자 세미나가 있어서 목사님과 함께 아침에 길을 나섰다.


  하늘에서는 비가 오고 있고 고속도로에서는 달리는 차들에 의해 앞쪽 시야는 깨끗하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목사님께서 안전하게 운전하셨다.


  김덕신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나니 아~ 저분은 복음의 사람이라는 생각이 자리를 잡는다.


  오늘 제1과, 제2과, 제3과의 강의를 들었지만 모두 복음의 관한 내용이었다. 


  제1과 복음은 약속의 성취입니다.(1)  이 제목은 사도들을 통하여서 복음이 약속의 성취임을 설명하고 있다. 사도행전에서 베드로가 그랬고 빌립이 그랬고 바울이 그랬다.


  모든 사도들을 통하여 복음은 약속의 성취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로마서 1장 1절로 4절 말씀에서 바울은 복음을 위해서 택정함을  입었다고 말하므로 그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복음의 내용은 예수님의 삶이며, 그 복음의 특징은 구약의 약속의 성취인 것이다.


  사도 바울은 유대인에게 구약에서 약속하신 구원자 메시아가 예수라는 것을 그들에게 알려주어 그것을 믿고 깨닫는 자는 구원을 받눈다고 말하고 있다.


  제2과는 복음은 약속의 성취입니다.(2) 이 제목은 예수님을 통해서 복음이 약속의 성취임을 설명하고 있다.


  누가복음 7장 22절에서 말씀하셨고 누가복음 4장 21절에서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라고 말씀하시므로 복음이 구약을 성취임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제3과 갈라디아서에 나타난 복음에서는 갈라디아교회의 문제를 통하여 다시 복음을 재설명하므로 구약의 약속을 성취하고 있다.


  갈라디아서 4장 19절 말씀을 통하여 갈라디아교회를 세우고 떠난 후에 거짓교사들이 바울이 전한 복음을 변질시키므로 문제가 발생하여 사도바울은 그들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한다고 역설하였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 5장 11절에서 할례를 전한다면 박해도 안받고 편안하게 지냈을 텐데 형제들아 내가 지금까지 할례를 전한다면 어찌하여 박해를 받으리요 그리하였으면 십자가의 걸림돌이 제거 되었으리니 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거짓교사들에게는 "그들이 너희에게 대하여 열심내는 것은 좋은 뜻이 아니요 오직 너희를 이간시켜 너희로 그들에게 대하여 열심을 내게 하려함이라"(갈 4;17)  무릇 육체의 모양을 내려하는 자들이 억지로 너희에게 할례를 받게 함은 그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박해를 면하려 함뿐이라" (갈 6:12) 이러한 차이점을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갈라디아서 뿐만 아니라 사도 바울이 교회를 개척하고 떠나면 그 교회는 문제를 일으키고 그 문제는 바울의 편지를 통해서 치유되는 현상을 보였지만 교회에 편지하는 내용의 공통점은 복음을 다시 재해석함으로 말미암아 그들이 다시 거듭나는 은혜를 받았다. 이것을 오로지 복음만이 가능한 일이고 복음만이 능력이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오직 복음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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