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양원 기념관 착공식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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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필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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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양원 기념관 착공식에 다녀와서
작년 성탄절에 우리는 특별한 헌금을 한 것이 있었다. 그것은 다름아닌 손양원 목사님의 생가 복원 사업을 위한 특별헌금이었다. 한국의 대표하는 목사님 중에 한 분이시고, 또 우리에게 너무도 크나큰 교훈과 사랑을 깨우치신 분이시므로 일 초의 머무름도 없이 기꺼이 헌금 한 것을 기억한다. 또 성탄절 그날 저녁 10시에 손양원 목사님의 일생을 다룬 다큐멘터리가 공영방송 KBS를 통하여 전국에 방송 된 것을 본 기억이 뚜렸하다.
오늘 손양원 기념관 착공 감사예배를 손양원 목사님 생가가 있는 함안 칠원에서 드리게 됨을 감사하며 아주 기뻐게 생각한다.
손양원 목사님의 유족 대표이며 장녀이신 손동희 권사님께서도 "기다리고 기다리던 손양원 생가 복원 착공 예배를 드리게 되어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며 참으로 기뻐하셨습니다.
오늘 착공 감사 예배를 위하여 설교하신 경남 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이신 윤희구 목사(한빛교회)께서는 손양원 목사님께서는 순교신앙 본 받자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변치않기 위해서 참된 믿음과 올바른 믿음 성경적인 믿음으로 살아가야 된다고 말씀하시며 순교적 삶을 살아가자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분이십니다. 두 아들을 총으로 죽인 젊은이를 용서하고 양아들로 삼으셨다. 이를 두고 혹자는 성자로 불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애국애족의 삶을 보였습니다. 나라에서는 손양원 목사님을 독립투사로 정하시고 애족장의 훈장을 주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신사참배의 국수주의적 성격을 간파했던 목사님은 독립된 조국에서 국기경례 의식을 가슴에 손을 얹는 주목례로 바꾸는 데에 공헌 했습니다.
오늘 첫 삽을 떴으니 공사가 마칠 때까지 안전사고 없이 하나님께서 시종을 함께 하시길 바라며 우리는 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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