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샘사역20주년 축시-사랑이 샘솟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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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재민
작성일13-11-07 00:00
조회1,04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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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샘사역 창립 20주년 축시>
사랑이 샘솟는 집
추산 한재민 (성서침례교회 영남친교회장)
그대 가슴에 꿈이 있었네
세상에 태어나 샘이 되어
목마른 사슴 길 잃은 양
모두 모두 달려나와 춤추고 노래하는 꿈
그대 가슴에 샘이 솟았네
메마른 골짜기 돌고 돌아
골목마다 넘쳐흐르는 사랑의 강물
황폐한 마음 깨어진 인생
쓸쓸하고 외로운 영혼 품에 안고
사막에서 꽃을 피우는 생명의 샘이여
그대 가슴에 별이 있었네
어둔 밤길 머리 위에 반짝이는
영원한 나라 찿아가는 이 땅에 별
지쳐 누워버린 길가 한낱 풀잎에도
아무도 몰래 이슬 내리어
아침 햇살에 영롱한 구슬로 빛나게 하는
오 그대 가슴
온누리 비추는 태양이 있어
뜨겁게 타오르고
사랑의 용광로에 미움도 원망도 녹여내어
마른뼈 일어나고 죽은자가 살아나는
가슴 가슴마다 새날 만드는 소망
영원하라 사랑샘
그대 하나님의 심장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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