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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맡기신 사역에 매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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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기
작성일14-01-26 00:00 조회9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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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가정 형편상 정규중학교를 진학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하여 "재건중학교"를 설립하여 열정적으로 후학들을 가르친 교장선생님이 지난 2012년 6월6일-7일 영주복된수련원에서 과거의 제자들을 모았는데 그 때의 제자들 중에 7명의 목사들이 배출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때의 교장선생님은 경기도 부천에 있는 복된교회를 시무하시다가 2012년 12월에 은퇴하여 원로목사님으로 섬기시는 남기탁목사님이시다. 그 때 남기탁 교장선생님과 함께 학생들을 가르치시던 나종석목사님은 거제 연사교회를 시무하시다가 2012년 12월에 은퇴하여 원로목사님으로 섬기시면서 2013년부터 사랑샘사역에 함께 하시면서 주일예배에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그 때 그 학교에서 빡빡머리로 밀고 신문배달과 궂은 일을 하면서 주경야독으로 공부하던 학생이 나와 이현봉목사이다.


오늘 그 때의 교장선생님이 원로목사가 되어서 제자들이 사역하는 사랑샘사역 현장인 사랑샘교회에 방문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시는 일로 인하여 가슴에 뭉클함이 있다.


 그 분들이 아니었다면 오늘의 내가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에 그저 감사할 뿐이다. 그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는 길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역에 매진하는 것이리라.....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고린도전서1: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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