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에 보내는 사랑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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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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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에 보내는 사랑샘편지
이제 봄의 설레임과 함께 봄 맞이로 분주한 이 때에 우리의 몸과 마음에도 봄 새싹이 돗아나듯 새로운 기운과 희망으로 가득차길 소원합니다.
그동안 평안하셨습니까?
지난 2월에도 사랑샘사역을 위해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후원금과 후원물품, 그리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한 헌신과 자원봉사로 신실하게 섬겨주신 회원님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그리고, 지난 2월에도 사랑샘사역 현장에서는 알코올치료와 영성회복과 신앙성숙을 위해 갖는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문제가 해결될 뿐만 아니라 영혼이 구원받고 개인과 가정이 새롭게 회복되는 아름다운 역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지난 2월에는 알코올치료와 영성회복과 신앙성숙을 위해 갖는 여러가지 프로그램외에 매 주일 진행되는 나종석 원로목사와 이현봉목사의 말씀집회, 그리고, 강성기 목사의 창원한빛교회 안수집사회 신년하례회 간증집회, 한국방송공사(KBS) 울산방송의 사랑샘사역 소개 등을 통해 사랑샘사역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특히 지난 2월에 사랑샘사역 현장에서 있었던 일을 소개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사랑샘사역을 진행하는 제가 시력장애로 건강에 어려움이 있어서 불편을 많이 겪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저는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시편119:67).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시편119:71)라고 고백한 시편기자의 고백을 되뇌이며, 불편함 속에서 삶의 여유를 갖고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큰 유익을 누리고 있습니다.
지난 2월9일부터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현상으로 인한 시력장애를 겪으면서 늘 상 이용해 오던 자동차 대신에 도보로 걷거나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서 다니면서 그동안 깨닫지 못한 많은 것을 깨았으며, 그동안 바쁘게 지나면서 그냥 무심코 지나쳤던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로 소통을 하면서 새삼 행복감과 인간의 정겨움을 느꼈습니다.
요즘 이 세상에서 편리한 것이 다 좋은 것이 아니고, 빨리 간다고 해서 선착하는 것이 아님을 절감하며, 그동안 편리한 것을 따르다가 잃어버리고 놓친 것을 주워담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즐겁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2월28일에는 삼성창원병원에서 MRI 촬영과 피검사를 통한 진단결과가 나왔는데, “상세불명의 뇌신경장애 - 3번 뇌신경마비증세”로 담당의사는 일단 ‘스트레이도’라는 약을 복용하면서 2주에 한 번씩 진료를 받으면서 6개월간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저의 건강과 사랑샘사역을 위해 특별히 열정을 다해서 뜨겁고 간절하게 중보해 주신 것으로 인하여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온전한 치료와 회복을 위해서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두 번째는, 사랑샘사역에 함께 하는 사람 중에 하나님의 일에 헌신한 분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분은 없네. 세상 명예 다 버리고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분은 없네”세상의 모든 것을 던져버리고 오로지 주의 복음전하는 자로 드려진 형제의 거룩한 헌신에 ‘할렐루야’로 화답하며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 시대에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역에 정말 필요한 주의 종으로 귀하게 쓰임받게 되기를 크게 축복했습니다.
세 번째는, 지역사회에서 마음이 열린 자원봉사자들의 여러 돕는 손길을 통해서 사랑샘사역이 참으로 아름답게 세워져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샘사역 현장에서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는 일과 매 주일마다 사랑샘교회에서 드려지는 주일예배와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영혼이 회복되고, 치료되며, 서로를 올바로 세워져 가고 있습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합력해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권면하고 섬겨서 올바로 세우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연약한 형제 자매를 합력해서 바로 세우는 일이야말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이라 확신하며, 이러한 일을 행한 일로 인하여 사랑샘사역에 함께 하는 분들이 큰 기쁨과 보람을 갖고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바라기는 앞으로 갈등과 분쟁과 아픔과 상처가 많은 이 시대에 그들을 끌어 안고, 피스메이커(Peace Maker)의 역할을 아름답게 수행하기를 소원합니다.
3월에도 변함없이 아픔을 치유하고 가정과 사회의 행복을 제작하는 사랑샘사역은 진행됩니다.
주간 중에 진행되는 여러가지 프로그램외에 주일인 2일, 16일 오전11시,오후2시에는 사랑샘교회에서 나종석원로목사 말씀집회, 9일과 23일에는 이현봉목사 말씀집회,30일 오전11시,남기탁원로목사 말씀집회, 오후2시 나종석원로목사 말씀집회가 열리며, 29일 오후6시에는 <제9회 사단법인 사랑샘공동체 정기운영위원회>가 사랑샘공동체회의실에서 열립니다.
계속해서 사랑샘사역이 지역 사회에서 소외계층인과 잃어버려진 영혼들을 섬기는 일에 아름답게 쓰임받을 수 있도록 변함없는 기도와 물질후원과 자원봉사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3월에도 사랑샘사역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섬기시는 회원님의 가정과 일터 위에 하나님의 큰 평강과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빌면서 이만 줄입니다.
이천십사년 세번째 달
사랑샘섬김이 대표 강성기목사와 사랑샘가족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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