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샘사역 20주년 기념예배 및 감사축제에 초대합니다.

사랑샘사역 20주년 기념예배 및 감사축제에 초대합니다.

2013년 9월5일자 국민일보에 의하면 "대한민국이 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게임 등 이른바 4대 중독에 빠져 허우적 거리고 있다. 4대 중독 가운데 하나 이상에 빠진 국민이 333만여명에 이른다. 4대 중독별 환자는 알코올 218만명, 마약 9만명, 도박 59만명, 인터넷 게임 47만명 등이다. 중독물질(행위) 관련 문제를 경험하고 있거나 경험할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을 포함할 경우 약 1500만명이라고 한다.... 4대 중독의 치료서비스도 부실하다. 도박중독의 경우 2011년 의료기관의 치료서비스를 받은 사람은 706명에 불과했다...... 대다수 중독자들은 그들의 생각과 달리 개인의 의지만으로 중독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사회적 비용이 109조원에 이른다는 4대 중독은 이제 개인문제 보다는 사회문제로 접근해야 한다. 국민 6.7%가 4대 중독... 관리법은 국회에서 논의되지 않고 낮잠만 자고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갈수록 이 시대가 사랑샘사역의 필요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1993년 10월에 시작된 사랑샘선교회 사역은 1997년 10월 사랑샘침례교회 설립, 2000년 11월 사랑샘공동체 설립(2004년 12월 경상남도 사단법인 허가), 2002년 12월 사랑이샘솟는집(여성부인가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의 설립에 기초를 놓았습니다.

뒤돌아보면 이 모든 일이 가능하게 된 것은 그동안 묵묵히 사랑의 섬김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 오신 후원자님들의 공로가 지극히 컸다고 여겨집니다.

어느 사회학자의 말처럼 이 땅에 있는 범법자들을 수용하기 위해서 교도소나 구치소를 많이 세우는 것보다 이 땅에 그들을 돕는 자원봉사자들을 많이 확보하여 사회적인 약자나 범법자들을 섬겨서 그들이 사회구성원의 한 사람으로 바로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앞으로 통일한국을 앞두고 우리가 섬기고 있는 가정과 공동체를 행복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나가는 역할을 보다 더 잘 감당하기를 희망합니다.

아뢰올 말씀은 그동안 사랑샘사역을 성원해 주신 분들이나 수혜를 받은 분들을 모시고 아래와 같이 <사랑샘사역 20주년기념 축하예배, 감사축제>를 갖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2013년 10월

초청인 사랑샘가족을 섬기는 강성기목사와 사랑샘가족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