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샘사역 20주년기념 축하예배 및 감사축제(크리스천경남 기사)

지난 3일 오전11시, 오후2시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에 위치한 사랑샘침례교회당에서 건강한 사회, 행복한 가정, 사랑이 샘솟는 공동체를 지향하는 <사랑샘사역 20주년기념 축하예배 및 감사축제>가 열렸다.

이 날 강사로 참여한 최종길목사(서울 벧엘성서침례교회 담임)는 오전11시 축하예배와 오후 2시 감사축제에서 전한 말씀을 통해서 부족해도 쓰시는 하나님(요한복음21:15-19), 행복하게 사는 비결(데살로니가전서 5;16-18)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20년간 한결같이 소외된 영혼들을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섬기신 강성기목사 가족과 함께 사랑샘사역 현장에서 섬기시는 분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서울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오전11시에는 현재 사랑샘사역현장에서 함께 하는 분들이 모여서 축하예배로 드리고, 오후2시에는 사랑샘사역을 통해서 수혜를 입은 분들과 자원봉사자들의 특별찬양, 간증, 축하와 격려, 말씀 등으로 지금까지 사랑샘사역을 이루도록 축복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를 주최한 강성기목사는 “지금까지 20년간 사랑샘사역을 통해서 네가지 열매를 맺었다. 1993년에 시작한 사랑샘선교회, 1997년에 설립된 사랑샘침례교회, 2000년에 알코올 약물치료 재활관련 NGO 사회단체로 설립된 사단법인 사랑샘공동체(경남도 허가), 2012년 12월에 설립된 사랑이샘솟는집(여성부 인가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이 그 열매이다. 이러한 결실은 소외된 영혼을 사랑하는 사랑샘사역의 후원자들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 지금까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이름없이 빛도 없이 묵묵히 어려운 사역에 함께 해 준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했다.

(사랑샘홈페이지 www.agapesem.com 이메일 agapesem@hanmail.net. 사랑샘사역 문의 010-7141-8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