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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22년간 함께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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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기
작성일13-04-28 00:00 조회7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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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4월28일에 서울 불광동성서침례교회를 통해서 경남 창원(당시,마산)으로 파송을 받고 내려왔으니, 오늘이 만 22년째를 맞는 날입니다. 뒤돌아보니 그동안 하나님께서 많은 일들을 이루셨습니다.


1991년 4월부터 1993년 12월 31일까지 마산성서침례교회를 시무했고, 그 중간에 시편 146편에 붙잡힌바가 되어 소외계층인을 섬기는 사역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확인하게 되는 기회가 있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동안 참으로 선하셨습니다. 1993년 9월에 마산역에서 만났던 강 모(당시,40세)라는 분을 구호하는 일을 한 것이 계기가 되어서 1993년 10월부터는 특수사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0월 중순에 제 아내가 둘째(은혜)를 출산하는 일로 아들(한진)을 데리고 충남 처가댁으로 간 이후로 아예 마산역과 합성동 시외버스 터미널 증에서 노숙하는 분들을 양덕동 중앙시장 근처에 있던 사택으로 모시고 와서 생활하도록 배려를 했습니다.


둘째를 출산하고 사택으로 온 아내를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아내와는 한 마디의 상의도 없이 판(?)을 벌려놓았기 때문에 당황한 것이 지극히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아내와 아이들이 집으로 들어온 상황에서 당시 사택에서 생활하던 분들을 양덕성당 맞은편에 있던 쪽방 4개를 임대해서 그들을 생활하도록 배려했습니다. 그것이 일정한 주거없이 떠돌아 다니던 소외계층인을 위한 “사랑의 샘터”(남성무료생활관)가 되었습니다.


당시에 시무하던 교회를 1993년 12월31일자로 사임하고 사택을 김해 장유로 이사하고는 본격적으로 사랑샘선교회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1997년 10월에 사랑샘침례교회, 2000년 11월 사랑샘공동체(2004년 12월31일 경남도로부터 사단법인 허가), 2002년 12월 사랑이 샘솟는 집을 설립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도우셔서 이루어주신 하나님의 사역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여호와를 찬양하라.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며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이시로다 여호와께서는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도다. 여호와께서 맹인들의 눈을 여시며 여호와께서 비굴한 자들을 일으키시며 여호와께서 의인들을 사랑하시며, 여호와께서 나그네들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들의 길은 굽게 하시는도다. 시온아 여호와는 영원히 다스리시고 네 하나님은 대대로 통치하시리로다”(시편146: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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