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일에 귀하게 쓰임받는 사명자가 되게 하소서

2013년 새해에 이루실 하나님의 크고 위대한 일을 기대하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들을 이루어감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복된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사야 61장 1절부터 3절에서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라고 증거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받아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사명자로 세움을 받았습니다. 가난한 자는 마음 상한 자, 포로된 자, 갇힌 자, 슬픈 자로 구체화됩니다. 사명자는 그들에게 희년을 배경으로 하되, 근본적으로는 포로상태에서 놓이는 은혜의 해와 악인에게 원수를 갚는 보복의 날을 선포하는 사명을 부여받습니다. 약 700년 후에 예수 그리스도는 이 예언이 바로 자신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말씀하셨고, 그는 세상에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고 치유, 회복, 위로, 자유, 기쁨을 전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혼탁하고 암울한 이 시대에 사명자인 성도와 이 땅위의 교회는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가난한 자에게 은혜와 회복의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주여, 2013년 한 해동안 걱정,근심,어려움,상처 등으로 아픔을 겪는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베푸시는 구원과 치유와 회복과 위로와 자유와 기쁨의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일에 귀하게 쓰임받는 사명자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