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행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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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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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샘가족들과 함께 지난 1월7일부터 9일까지 서울 불광동성서침례교회에서 열린 세계선교대회에 잘 다녀왔습니다. 열방을 품고 세계선교사역을 감당하는 선교사님들의 선교보고를 들으면서 더욱 더 세계선교를 위해서 드려져야 되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신명기 31장1절부터 5절에는 “또 모세가 가서 온 이스라엘에게 이 말씀을 전하여 그들에게 이르되 이제 내 나이 백이십 세라 내가 더 이상 출입하지 못하겠고 여호와께서도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이미 말씀하신 것과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보다 먼저 건너가사 이 민족들을 네 앞에서 멸하시고 네가 그 땅을 차지하게 할 것이며 여호수아는 네 앞에서 건너갈지라. 또한 여호와께서 이미 멸하신 아모리 왕 시혼과 옥과 및 그 땅에 행하신 것과 같이 그들에게도 행하실 것이라. 또한 여호와께서 그들을 너희 앞에 넘기시리니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명령대로 그들에게 행할 것이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능력과 사명의 한계를 바로 아는 것이 지혜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전하면서 자신은 이스라엘과 함께 요단강을 건너지 못한다고 전했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모세의 사명은 요단 강을 앞에 둔 바로 거기까지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세 대신 여호수아를 세워 백성을 이끌게 하시고, 이스라엘 백성보다 먼저 요단 강을 건너가셔서 대적들을 멸하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시혼과 옥의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신 것처럼 가나안 땅도 그들에게 허락하실 것입니다. 모세는 가나안에 들어가고 싶은 열망이 대단했지만, 하나님의 뜻에 순종했습니다. 성도는 언제나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믿고, 그분의 뜻과 계획을 바로 알고 순종해야 합니다.
"주여, 2013년에는 모세처럼 자신의 한계를 깨달아 아는 지혜를 주시고,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겸손하게 순복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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