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틈이 없으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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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기
작성일13-02-02 00:00
조회8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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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간 2월1일 카톡문자 메시지는 신명기 34장1절부터 8절의 말씀이었습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모세는 모압 땅에서 120세로 숨을 거둘때까지 그의 눈은 흐리지 아니하였고,기력도 쇠하지 아니하엿습니다. 하나님은 사명을 이룰 때까지 사명자의 생명을 보호하십니다. 모세의 사명은 이스라엘 백성을 모압평지로 이끄는 것이었습니다. 괴롭고 힘든 순간이 많이 있었지만 충성스럽게 사명을 완수한 모세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죽음을 준비합니다. 모세는 자신의 사명에 충성을 다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백성을 섬긴 신실한 하나님의 삶이었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앞에 충성스럽게 살다가 아름답게 인생을 마무리해야 합니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날 카톡문자를 발송하고 나서 잠시 묵상하고 있는데 오전 10시20분 경에 전화가 왔습니다.
“목사님,애니자매입니다.조금 전에 어머니께서 소천하셨습니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순간 빈틈이 없으신 하나님께서 그 날 모세의 죽음에 대하여 묵상하고 나누게 하시더니 그동안 폐암말기 증상으로 마산의료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던 애니자매의 어머니를 하나님 품으로 인도하셨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애니자매에게 구원받아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사명을 다한 후 하나님 품으로 가신 어머니께서 아직도 가족들 중에서 믿지 않은 사람들을 인도하시라는 뜻으로 알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충성을 다하자라고 위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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