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시대에 성도의 할 일

샬롬!

오늘도 복의 근원되신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약속과 축복을 받아서 크게 누리는 생애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베드로 사도는 베드로전서 4장 17절부터 19절을 통해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집을 정결케 하게 하는 심판이 먼저 임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집에서부터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습니다. 심판이 우리에게서 먼저 시작되면, 하나님의 복음에 순종하지 않는 자들의 마지막이 어떠하겠습니까? 의인도 겨우 구원을 받으면, 경건하지 않은 자와 죄인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고난을 받는 사람은, 선한 일을 하면서 자기의 영혼을 신실하신 조물주께 맡기십시오”. 라고 강력하게 권고했습니다.

 

이 땅에서 고난받는 이유는 인간의 죄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집과 그분의 백성을 향한 심판이 두렵고 떨리는 것이라면, 복음에 불순종한 자들에게 내릴 심판은 더욱 혹독하고 심각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당하면서도 겸손해야 하며, 마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하나님께 모든 것을 의탁한다고 고백하셨듯이 창조주 하나님께 영혼과 삶을 전적으로 맡겨야 합니다. 우리는 고난 때문에 신음하기보다 이 시대를 위해 애통해야 합니다.

 

“주여,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선한 일을 하다가 고난을 받는 자들은 하나님께 자신을 맡기고, 어둠과 고난 중에도 선을 행하는 믿음과 겸손으로 믿음의 눈을 가지고 고난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