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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전도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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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기
작성일12-05-05 00:00 조회9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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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린이주일입니다.


한국의 교회들이 어린이 주일에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교회의 사명 가운데 하나는 어린이들의 구원을 통해 삶의 긴 여정을 향한 출발 초기부터 복음의 씨를 뿌리는 일입니다.


월버트 챠프만 박사가 4500명이 모인 집회에서 얻은 통계에 의하면 400명은 10살 이전에, 600명은 10-14살 사이에, 1000명은 16-20살 사이에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겨우 24명이 36살 이후에 신앙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흥미를 느낀 윌버트 챠프만 박사는 더 광범위하게 조사하여 25세 이후에는 1천명에 겨우 한 명, 45세 이후에는 20만 명에 겨우 한 명, 그리고 75세 이후에는 70만 명에 겨우 한 명 꼴로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했다는 통계를 얻게 되었습니다.


어린이 또는 젊은이의 영혼은 백지와 같아서 무슨 색깔이든지 잘 받아들입니다.


무디, 빌리그래함 목사를 비롯하여 위대한 전도자들의 생애를 조사해 보면, 젊은 시절에 회심을 하고 큰 일꾼이 된 경우가 많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누가복음 18장17절에서는 “어린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말씀합니다.


어린아이와 같아야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어린아이는 정직하고, 순수하고, 겸손하고 잘 순종하는 성품을 지니고 있습니다.


오늘날 한국교회가 어린아이보다 성인을 위한 전도 프로그램에 역점을 두고 있다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어린이들을 전도하기 위해서 많은 준비와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비용도 간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러나 미래를 내다보고 어린이전도를 위한 전략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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