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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샘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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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기
작성일12-03-03 00:00 조회8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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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샘사역 현장에는 알코올의존자,노숙자 등 소외계층인의 자립과 재활을 위한 남성들의 생활공간인 사랑의 샘터가 있습니다.


사랑샘침례교회의 부설기관인 사랑샘선교회와 사단법인 사랑샘공동체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 입소하신 분들은 적어도 3개월의 입소기간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금주와 금연,그리고 잘못 형성된 태도와 가치관을 바로잡기 위해 무단한 노력을 합니다.


3개월의 자립재활훈련기간이 끝나면 자립을 하도록 돕습니다. 


3개월이 부족하면 가족과 본인의 동의에 의하여 기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사랑의 샘터에서는 하루에도 수 많은 일들이 발생합니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잘 날 없다’라는 걱언이 우리 사랑의 샘터를 빗대어서 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입소정원은 20명인데 보통 10여명의 인원이 생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센터,관공서,학교,방송국 등 여러 통로를 통해서 입소합니다.


지난 3월2일에 사랑의 샘터에서 또 한 바탕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성격도 다르고,출신지역과 성장배경도 다른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 보니 전쟁은 당연한 것입니다.


어찌보면 전쟁을 치르는 모습이 어린아이들 같습니다.


중요한 일 보다는 사소한 일에 목숨을 거는 사람들입니다.


한바탕하다가도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금방 풀어지고 쉽게 화해가 이루어집니다.


빨리 풀지 않으면 퇴소를 해야 하는 불이익이 오기 때문에 가능하면 빨리 풀어야 합니다.


사랑의 샘터에서는 지켜야 할 다섯가지 규칙이 있습니다.


사랑,금주-금연,성실,자립,정직이라는 규칙입니다.


만약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자진해서 퇴소를 해야 합니다.


미워하는 태도,음주,흡연을 하겠다는 태도,게으름을 피우거나 나태한 태도,자립심을 갖지 않고 가족들을 의지할려는 태도,진실되지 않고 거짓된 태도를 갖고는 절대 생활할 수 없는 곳이 사랑의 샘터입니다.


사랑의 샘터는 정말 사람사는 맛이 나는 곳입니다.


사랑의 샘터는 잘못 형성된 가치관이나 태도에 진정한 변화를 기대하는 사람이 모이는 성공인생의 훈련소입니다.



< 인생이란 하루하루가 훈련이다 >




인생이란 하루하루가 훈련이다.


우리 자신을 훈련하는 터전이다.


실패도 할 수 있는 훈련장이다.


살아있음이 흥겨운 훈련장이다.


지금 이 행복을 기뻐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 행복해지랴.


이 기쁨을 발판삼아 온 힘으로 나아가자.


나의 미래는


지금 이 순간 이 곳에 있다.


지금 여기서 노력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 노력하랴.




- 오히라 미쓰요 -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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