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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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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기
작성일12-01-14 00:00 조회8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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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시작부터 왜 그리 바쁜지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냅니다.이 곳 저 곳에서 알코올문제,가정폭력문제,소외계층인의 아픔을 보듬어주고 품어주는 일로 일주일이 너무 빨리 지납니다.


세상 살아가면서 선택이 참으로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과거에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현재의 우리의 생애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그러므로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만 합니다.


어떤 일을 정신없이 하다가 보면 어떤 순간에 심각한 문제에 봉착하여 낙심이 되기도 하고 허무한 일을 경험하게 됩니다.심지어 올무에 빠지기도 하며 뜻하지 않는 봉변을 당하기도 합니다.


성경 전도서를 묵상하면서 솔로몬이 고백한 말에 공감이 갑니다.솔로몬은 당대에 그만큼 부귀영화,향락을 누린 사람이 없었을 정도로 최고로 좋은 환경,초호화판의 삶을 산 사람이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모든 것을 누린 사람이었지만 그가 고백한 것을 보면 “헛되고 헛되며,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전도서1:2-3)”라고 말하면서 세상을 살아오면서 행하는 모든 수고한 일 모든 것이 헛되다라고 5번이나 반복해서 말했습니다.


그가 인생 종착역에서 깨달은 것은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전도서12:13-14)는 것이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2012년에는 하루하루 생활하면서 하나님 없이 사는 것에 대하여 언제든지 인생무상이 임하는 것을 깨닫고 사람의 본분 즉,최우선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과 그 분의 명령을 지키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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