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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한 자를 가치있게 사용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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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기
작성일11-11-25 00:00 조회8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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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샘의 대문을 열고 들어서면 눈에 뛰는 글귀가 있습니다.“하나님은 가치있는 자를 택하지 않으시고 택한 자를 가치있게 만드신다”는 글입니다.이 말은 종교개혁자 마틴루터가 한 말입니다.사도바울도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고린도전서 1:27-28) ”라고 언급했습니다.


사랑샘에 와서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 수고하는 분들은 한결같이 미련하고,약하고,천하고,멸시받고,가난한 사람들입니다.하나님으로부터 택함받은 그들이 미래에 어떤 모습으로 쓰임받게 될 것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과거에 미국 뉴저지주에 털이 거의 다 빠지고 얼굴에 흉터까지 있어서 꼭 괴물같이 보였던 개가 수용소에 갇혀서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기러기만 보면 짖어대고 사정없이 쫓아갔습니다.사육사가 신문에서 기러기 떼때문에 비행장에 큰 골치를 앓고 있다는 기사를 읽고 그 개를 데리고 비행장을 찾았습니다.


비행장 측에서는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으나 1년에 300만달러(36억원)나 되는 손해를 생각하고 시험삼아 개를 인수하기로 했습니다.그런데 그 개가 기러기를 쫓아내는데 놀라운 능력을 발휘했다는 것입니다.


병들고 못 생긴 개가 1년에 36억원을 번 개처럼 사랑샘의 대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들도 언젠가 그들을 지으신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에 함당한 삶을 살 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정과 사회에서 귀하게 쓰임받을 모습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그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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