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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샘사역에 용이한 새로운 건물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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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기
작성일11-12-10 00:00 조회8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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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하나님께서 크게 도우셨습니다.금년 12월15일까지 이사해야 할 상황에서 극적인 상황이 연출되어졌습니다."사람이 마음으로 그 길을 계획할지라도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역시 주님"이셨습니다.


지난 12월4일 주일오후예배를 마치고 내 사무실에서 3년전에 작성한 건물계약서를 보게 되었는데,게약서의 말미에 “계약기간이 만료된 2010년 10월15일부터 2012년 10월15일까지 2년간 연장을 보장한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12월5일이면 새로이 이전해야 할 새로운 건물의 리모델링을 시작해야 할 시점에 발견한 문건이라 나도 놀랐습니다.상황이 아무리 어려워도 하나님은 피할 길을 주시고,자녀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분이심을 확인한 시점이었습니다. 


그것을 눈으로 확인한 순간 계약서를 든 손이 무척 떨렸습니다.자택에 가서 아내에게 그 사실을 알렸고 우리 부부는 2012년 10월15일까지 건물을 비워주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에 기뻐했습니다.


다음날 일찍이 건물 주인을 만나서 그러한 사실을 알리고 1년간 더 있다가 건물을 비우겠다고 말했습니다.건물주인도 무척 당황이 되었습니다.이미 건물 리모델링에 따른 계획을 다 세워놓았으니 양보를 해 달라는 의사 전달을 해 왔습니다.


나는 건물 주인에게 “교회나 공동체사무실은 이미 게약을 해서 이전할 게획을 세웠으나 생활관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건물이나 주택이 나오지 않았다. 게약서에 기재된 내용대로 1년간 더 있다가 나가겠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형편을 아시고 도우셨습니다.모든 것이 사랑샘을 위해 중보기도를 해 주신 분들의 기도응답이라고 믿습니다.물론 새로이 이전할려고 게획을 세운 건물 주인에게도 자초지종을 말하고 양해를 구하니 선뜻 계약이 없었던 것으로 해 주어서 금전적인 손해를 보지 않았습니다.


이제 새해의 가장 큰 계획을 세워야 할 시점입니다.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새로운 장소로 이전을 염두에 두고 열심히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역에 매진하면서 준비해야 하겠습니다.내년 10월까지 11개월 남았습니다.사랑샘사역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건물을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시도록 간구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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