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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사역을 위한 새로운 장소를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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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기
작성일11-11-12 00:00 조회7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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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일을 감당하는 목회자라면 늘 언제든지 준비하고 있어야 할 것이 세가지 있습니다.말씀 준비,이사갈 준비,죽을 준비입니다.이 세가지를 준비하면서 사역에 임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6일 <사랑샘사역 18주년기념축하예배 및 감사축제>,11월7일 본 교회에서 열린 <11월 영남친교회>가 끝나고 건물주인으로부터 계약기간이 만료되었으니 12월31일까지 건물을 비워달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만 12년간 현재의 건물에서 많은 일들을 이루었습니다.하나님께서 도우셔서 세상에서 소망없이 절망가운데 있던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고,자립하여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으며,하나님께서는 사랑샘교회 성전에서 행하는 기도를 신실하게 응답하셨습니다.


이사를 해야하는 상황 속에서 ‘이제 새 일을 행하실 주님께서 새로운 일을 이루어 주실 것이다“라는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물론 지금까지 만 12년동안 이  건물에 생활관(숙소)를 만들고,칸막이를 하여 아름답게 꾸여서 주의 일을 잘 감당하도록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요즘 새벽기도를 드린 후부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면서 부지런히 건물을 보러 다니고 있습니다.턱없이 금전의 부족함을 느끼면서도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발바닥에 땀이 많이 납니다.건물을 보러 다니면서 현재까지 사용한 건물이 최고의 장소였슴을 느끼고 있습니다.


기도하고 있는 것은 우리가 섬기고 있는 사랑이 샘솟는 집이 가깝고 사랑의 샘터(남성 무료생활관)과 공동체사무실,교회까지 사용할 수 있는 건물,그리고 지금까지 사역하고 있는 산호동 인근에 건물을 얻도록 해 달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신실하셨던 우리 하나님께서 선하게 인도해 주시리라 믿습니다.최근에 기도 중에 ”하나님 앞에 진실하고 순수하게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되면 나머지는 하나님이 하신다“는 응답을 받았습니다.사랑샘사역에 용이한 장소,최고의 장소를 허락해 주실 줄 믿습니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빌립보서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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