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샘의 발전을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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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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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만 18년간 사랑샘사역을 섬기면서 사랑샘공동체와 사랑샘교회가 계속해서 성장하기를 갈망하고 있습니다.사랑샘공동체와 사랑샘교회는 마음으로 소원한다고 세워지는 것이 아니고,꿈을 꾸는 것으로 성취되는 것도 아니며,기도만으로 성장하는 것이 아님을 느낍니다.
우리가 섬기는 사랑샘공동체와 사랑샘교회가 언제 성장하느냐하면 우리가 함께 여행할 충분한 이유를 계속 발견할 수 있을 때 자랍니다.인생의 여정 가운데 함께 여행하기 위해서는 함께 여행할 충분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건강한 사회,행복한 가정,사랑이 샘솟는 공동체를 세우고자 결속해 왔습니다.그리고 연합 안에서 다양성을 장려할 때 사랑샘공동체와 사랑샘교회는 풍성해 집니다.각자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사에 다릅니다.
은사가 어떻게 그렇게 다를 수 있는지 그저 하나님의 솜씨에 감탄을 합니다.따라서 공동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 은사에 따라서 각자의 일을 해 왔습니다.
영성신학자 헨리 나우웬은 “라르쉬같은 장애공동체는 말이 아니라 몸에 토대를 두고 세워진다“고 말했습니다.포도는 포도나무 가지에 붙어 있어야 열매를 맺듯이 말보다는 몸에 토대를 두고 세워질 때 올바로 세워집니다.
아울러 사랑샘공동체와 사랑샘교회에서 소외계층의 사람들에게 실제적인 돌봄과 섬김이 표현되지 않았다면 우리는 함께 살아갈 수 없었슴을 경험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우리의 자부심,우선권,그리고 지위를 한 편에 내려놓고 겸손이라는 옷을 입는다면 미래의 사랑샘공동체와 사랑샘교회가 보다 더 아름답게 세워져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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