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해양공원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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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이도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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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회 8.15 광복절 기념일 날, 강목사님께서 사랑의 샘터 가족들과 창원해양공원에 가자고 하셨다.
STX 조선소가 있는 창원시 진해구 명동에 가니 창원해양공원이 있었고,바다위에 커다란 배가 있었다.
그것은 강원함이라는 군함으로서 1944년 10월에 미국 뉴욕조선소에서 건조하였으며 1951년 한국전쟁에 6개월간 참전하였고,1978년부터 한국 해군에서 사용하다가 2000년 12월에 퇴역한 군함이었다.
전장 199.02미터,전폭 12.16미터,마스트높이 33.9미터,톤수 2500톤이었고,지하 하갑판,1층 주갑판,2층 상갑판,3층 최상갑판으로 되어 있었다.
해전사체험관,동서양의 해전사,잠수함과 항공모함이야기,해군의 중요성,이순신장군의 병술 등에 대해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해양생물 테마파크는 신비한 바다속 생태계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곳이었다.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서 팥빙수도 먹고 옥수수도 먹었다.
팥빙수와 옥수수를 파는 아주머니가 함께 사는 아저씨가 술을 너무 좋아하여 알코올중독자 수준으로 가정폭력을 행사하는 사람이라고 하면서 언젠가는 목사님과 상담을 해야 되겠다고 했다.
목사님이 가는 곳마다 하나님께서 만날 사람을 예비해 두시고 만나게 하시는 것을 보면서 신기함을 느낀다.
하나님께서 신기한 것을 만드셔서 우리가 구경을 하는구나 생각을 하니 신비로울 따름이다.더운 여름날 차량운전과 안내를 해 주신 목사님의 수고에 감사드리고,이끌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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