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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만남은 우연히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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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기
작성일11-08-20 00:00 조회9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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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사에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다”라는 내용이 있습니다.정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만남까지도 간섭하시고 오차도 없이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이 없이 어떻게 거리를 두고 있는 사람들과 거리낌없이 아름답고 행복한 교제를 나눌 수가 있겠습니까?


8월20일 토요일 서울 온누리교회 양재성전 긍휼팀의 형제자매들이 소외계층인의 사역에 관심을 갖고,사랑샘 사역현장을 방문해서 오전11시부터 오후5시40분까지 서로를 돌아보고 사랑으로 서로 격려하는 행복하고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편 133;1) 


오전11시30분부터 시작된 양쪽 교회간의 인사 및 만 18년간 하나님께서 이루신 사랑샘사역 영상관람,그리고 앞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교사역의 상호협력 부분에 대해 함께 깊이 있게 의견을 나누었습니다.하늘에서 하나님과 하용조목사님께서 보고 "정말 너희들 잘하고 있구나"라는 음성을 들을 수 있을 듯한 축복된 모임이었습니다. 


오후 1시부터는 장소를 마산어시장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옮겨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마산의 명물인 아구찜과 아구수육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니 육신의 눈이 한결 밝아졌습니다.그 힘으로 오후3시부터는 창원 해양공원,마창대교,창원시내 등을 관광했습니다.


차량으로 이동하는 중에 승합차 안에서는 전국노래자랑이 열렸습니다.목청껏 하나님께서 만드신 아름다운 자연과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신 것을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발 걸음을 서울로 돌린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너무 커서 많은 갈등의 시간이 흐른 이후에 두 눈을 질끈 감고 오후5시 40분 고속버스로 서울로 보내드렸습니다.


서로의 사역현장은 거리를 둔 상황이지만 하나님께서 이루시고자하는 계획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자하는 마음을 가진 예수제자들이 함께 모여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서 맡기신 복음전도의 사명을 위해 뜻을 같이 한 축복되고 은혜가 충만한 시간이었습니다.


"사랑의 주여,사랑샘 사역에 동역하는 온누리교회(양재성전)와 긍휼사역팀을 축복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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