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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전쟁 제일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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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성우
작성일11-08-22 00:00 조회9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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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사무엘상 17:45

 만군의 여호와는 모든 전쟁을 능히 승리로 이끄는 막강 군대를 거느리는 신이다. 이 땅에서 가장 강력한 군대를 거느리시는 신의 이름으로 나아갈 때 어떠한 대적도 그 힘과 강함을 당할 수 없다. 다윗은 그러한 만군의 여호와의 강함과 전능하심을 이미 어릴 때부터, 소년 때부터 알고 경험했기에 블레셋용사 골리앗에게 이렇게 담대하게 말할 수 있었다.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골리앗은 다윗에게 있어서 단순한 자신의 먹이감, 옛날에 자신에게 달려들었던 사자와 곰같은 사나운 짐승에 지나지 않았다. 짐승은 사람의 지능적인 공격에 당하고 만다. 짐승의 약점과 급소를 다윗은 충분히 꿰뚫고 있었다. 그래서, 다윗은 너는 내 밥이다.’ 라고 담대히 말할 수 있었다. 다윗은 영적 전쟁에 있어서 중요한 진리를 파악하고 있다. 전쟁의 승패는 다윗 자신의 힘과 지혜와 용기에 있지 아니하고 여호와 하나님에게 달려있다고 하는 사실이다.


 다윗은 또한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하고 나아갈 때 승리는 반드시 자신에게 있음을 확신하였다.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이러한 진리 또한 어릴 때부터 익힌 하나님의 훈련방식의 중요한 전술의 제일 원리였다. 영적 전쟁의 제일 원리는 혈과 육에 대한 싸움과 씨름이 아니라 보이지 아니하는 악한 영들, 악한 존재들과의 대결임을 명심하며 하나님이 친히 싸우신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된다.(에베소서 6:12) 하나님의 자녀의 일상생활도 영적 전쟁의 연속선상에 있음을 인식하자. 보이는 세계는 보이지 않는 세계에 의해 영향을 받고 결과가 나타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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