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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아이들의 어머니 이민아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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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기
작성일11-08-13 00:00 조회9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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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지성인 이어령 초대 문화부장관을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게 해서 기독교신앙을 갖게 된 게기를 만들어 준 이민아변호사의 간증집 “땅끝의 아이들“이라는 제목의 책이 출간되어서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간 2011년 8월13일 조선일보와 국민일보에 게재된 글을 읽으면서 참으로 가슴에 크게 감동으로 와 닿았습니다.이민아변호사는 이어령 초대 문화부장관의 1남2녀 중 맏이로 태어나 부유한 집안에서 성장하여 행복하지 않았던 결혼생활의 실패라는 큰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리고,4년 전 미국의 버클리대학에 다니던 맏아들을 갑작스럽게 잃은 이후에 2009년 목사안수를 받고,미국,아프리카,남미,중국 등지를 돌며 마약과 술에 빠진 청소년 구제활동 전념하고 있다는 것과 이혼,갑상선암,실명의 위기,아이의 자폐,맏아들의 죽음 등을 절망의 나날을 보내야 했던 그 역시 땅끝의 아이이며,그들이 참 사랑,새생명을 얻어서 다시 일어서는 내용이 ”땅끝의 아이들“에 소개되고 있습니다.


범죄에 연류된 교포 청소년이 종신형을 선고받을 것 같은데 그 아이의 변호를 맡아달라는 말을 주님의 음성으로 듣고 그 아이를 변호하기 위해서 공무원인 안전하고 안락한 검사생활을 청산하고 변호사로서 열정을 갖고 섬겼습니다.


이민아변호사는 사랑에 대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더 소중하게 여기는 것,타인의 아픔이 내 아픔보다 더 크게 느껴지고,그를 살리기 위해 내가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술과 마약은 사랑의 문제다.오늘날 알코올,마약중독자들은 사랑의 결핍에서 오는 것이다“라면서 그들의 어머니이기를 자청하여 많은 청소년들을 섬겨서 절망을 딛고 자립하도록 도왔습니다.그가 돌본 청소년들이 치료되고 회복되어서 부모에게로 돌아갔습니다.


이민아변호사는 "오늘 죽는다면 오늘이 세상을 떠날 완벽한 순간이다.하나님이 부를 그 날까지 땅끝에 선 아이들 가습에 사랑을 심어주고 싶다"는 말을 힘있게 전하고 있습니다.


주여,이 시대에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땅끝의 아이들을 가슴에 품고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이민아변호사님의 사역을 축복하시고,영혼과 육체를 더욱 더 강건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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