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그리스도의 별세를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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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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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기간동안 병마와 싸우면서 회복을 기대하며 사천지역에서 개척을 준비하던 고 하종욱목사께서 지난 6월18일 소천하셨습니다.그의 부고를 접하고 나서 안타까운 것은 병원측으로부터 "더 이상 병원에서 치료할 것은 다했으니 집으로 가서 치료받으라"는 말을 듣고 자택에서 치료받던 중에 그가 꿈꾸던 사천지역에서 사역도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투병생활만을 계속하다가 만 46세의 젊은 나이에 주님 품으로 갔다는 것입니다.
사랑했던 유가족들....사모와 2남1녀를 두고 주님 품으로 간 고 하종욱목사님의 유가족을 위해서 전국에 있는 목사님들이 위로를 아끼지 않았습니다.이제 고 하종욱목사님은 주님 품에 안기셨지만 남아있는 유가족을 위로하는 일만 남았습니다.하나님의 특별한 위로가 함계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의 죽음을 통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습니다.특별히 출생순서대로 가는 것이 아니라 순서도 없이 언제 임하게 될지 모르는 죽음 앞에서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최선을 다해서 감당해야 되겠다는 것과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생각해 보면서 별세를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죄없으신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었고 삼일만에 부활하셨다는 것은 예수님이 당하신 사건이자 예수님께서 이루신 사건인데 이 사건이 내게서 일어날 때 내 인생을 바꾸기 때문에 별세라고 말합니다.별세는 다른 세상이라는 말이며,세상을 바꿨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복음이 들어가는 곳마다 세상,국가,사회,가정뿐만 아니라 개인의 인생도 바꿔놓았습니다.불의한 사람이 선한 사람으로,타락하고 방탕한 자가 의로워졌습니다.예수님이 우리에게 주는 복을 별세의 복이라고 합니다.우리도 예수님의 별세를 배워서 예수님의 별세가 복이 되는 은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가 맡긴 모든 역사 힘을 다해 마치고 밝고 밝은 그 아침을 맞을 때
요단강을 건너 가서 주의 손을 붙잡고 기쁨으로 주의 얼굴 뵈오리
나의 주를 나의 주를 내가 그의 곁에 서서 뵈오며
나의 주를 나의 주를 손의 못자국을 보아 알겠네"(통일 찬송가 231장,새찬송가 24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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