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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유익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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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7-03 00:00 조회9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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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가장 탁월한 책, 가장 유익하고 좋은 책 한 권을 꼽으라면 그것은 당연히 성경입니다. 이 세상에 좋은 책들이 많이 있지만 그 어느 책도 성경을 따라갈 수는 없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내가 누구인지를 알게 되었으며,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성경을 통해 제 인생은 새롭게 변화되었습니다. 어디 저뿐이겠습니까. 성경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의 삶이 변화되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성경은 부동의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르게 인도해주고 있습니다.
 성경에 대해 바울은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고 했습니다(디모데후서 3:16). 다윗은 성경은 “영혼을 소성시키며,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마음을 기쁘게” 한다고 했습니다(시편 19:7-8). 그러므로 사람은 그 어떤 책보다도 성경을 가까이 하고, 성경을 읽어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이 아니라도 좋은 책을 많이 읽으면 얼마나 큰 유익이 있는지 모릅니다. 미국의 시카고대학(University of Chicago)이 그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 대학은 1892년 미국의 갑부 존 록펠러(John D. Rockefeller)에 의해 세워졌습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좋은 대학이 아니었지만 1929년 로버트 허친스(Robert M. Hutchins)가 5대 총장으로 부임하면서 이 대학은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게 됩니다.
그가 총장으로 와서 한 것은 ‘시카고 플랜(Chicago Plan)’이라 하여 세계의 위대한 고전 100권을 선정하여 학생들에게 무조건 읽게 했습니다. 그렇게 했더니 학생들의 머리가 깨이기 시작하면서 우수한 학생들로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시카고대학이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명문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비결이 이것입니다. 시카고대학이 선정한 100권의 도서 중에는 신약성경의 마태복음과 구약성경의 전도서와 욥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144권으로 늘어났는데 거기에는 신약성경의 로마서와 고린도전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우수한 이유도 다른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어릴 때부터 구약성경과 그와 관련된 책들을 읽으며 자랍니다. 어린 아이가 이해하기에는 쉽지 않은 내용들이지만 읽다보면 눈이 열리고 마음이 열리고 생각이 깊어지게 됩니다. 그런 상태에서 세상의 학문을 하게 되니 세상학문은 오히려 쉽게 느껴지는 것이지요. 오늘날 미국에 있는 정통파 유대인 중고등학교에서는 오전에는 구약성경과 그와 관련된 책들을, 오후에는 소위 말하는 ‘진학을 위한 과목들’을 가르칩니다. 그런데도 그들이 명문대학에 들어가는 것은 이미 생각과 마음의 폭이 넓어진 상태에서 공부를 하니 짧은 시간 공부를 해도 이해를 잘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우수해지려면 책을 많이 읽어야 하고 특별히 성경을 많이 읽어야 하는 것입니다.
 책 중의 책, 인류 최고의 베스트셀러를 당신은 읽어보셨습니까? 성경을 읽어야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똑똑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성경에는 바르게 살 수 있는 길과 인생들이 알아야 할 모든 것들이 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미국의 링컨 대통령이 말한 것처럼 “성경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허락하신 가장 귀한 선물”입니다.

“주의 말씀을 열면 빛이 비치어 우둔한 사람들을 깨닫게 하나이다”(시편 119:130).
 
강효민
미국 바이올라대학교의 탈봇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였으며(목회학 석사박사), 현재 중곡동에 있는 새삶침례교회(www.newlifebc.or.kr)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참 복음만을 정확하고 순수하게 전하는 목자로 전도사역에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저서로는 「복음의 능력」「말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세상 끝날의 일들」「요한계시록이 보인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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