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에 보내는 사랑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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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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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에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랑샘공동체 후원자님께
어린이 날,어버이 날,청소년의 날,부부의 날이 있는 가정의 달 5월입니다.
오늘날 부부간의 성격장애,경제적인 문제로 인한 높은 이혼율과 저출산의 문제,고부간의 이해관계 대립으로 인한 갈등 등으로 많은 가정들이 어려움과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서는 매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많은 행사들을 갖습니다.
우리 사랑샘공동체 사업 현장에서도 사랑샘교회와 협력하여 예외없이 건강한 가정회복과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 매년 5월이면 가정의 달 행사를 개최합니다.
5월 첫째 주일(5월1일)은 <어린이 초청잔치>,둘째주일(5월8일)은 <어버이 초청잔치>,세째주일(5월15일)은 <사랑샘가족 야외나들이>,네째주일(5월22일)은 <제9회 행복한가정생활세미나-강사:김기현목사>,다섯째주일(5월29일)은 <가족화목의 날-사랑샘가족노래발표회>를 갖습니다.
사랑샘공동체 사업 가운데 가장 하일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가정을 회복시키는 일입니다.
그동안 사랑샘공동체 사업을 진행하는 중에 많은 가정들이 회복되어졌습니다.
가정생활 중에 부부간,고부간,자녀간에 갈등을 느끼는 사람들의 갈등이 해소됨으로 회복이 되고,이혼한 가정들 또한 그들의 긍극적인 문제가 해결되니 자연스럽게 화목한 가정으로 되돌아갑니다.
이런 귀한 일에 사랑샘공동체 사업이 쓰임받는다는 것이 참으로 행복합니다.
사랑샘공동체 생활관(사랑의 샘터)에 입소하는 자들의 절대다수는 알코올의존자들로서 가정폭력가해자이자 가정폭력피해자입니다.
과거에 알코올이나 약물 등으로 인하여 경제적으로,정서적으로 가족구성원들에게 피해를 끼친 가해자였지만 사랑의 샘터에 입소하면서 피해자가 된 것입니다.
사랑샘공동체 사업현장에서는 가정폭력가해를 입힌 가해자들과 피해를 당한 여성들과 자녀들이 회복되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랑샘공동체 생활관에 입소하는 분들이 처음에는 자신이 가정폭력가해자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지만 하루 이틀 지나면서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자신의 잘못된 행동이 사랑하는 아내와 자녀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지 뉘우쳐서 자기반성을 하게 됩니다.그것이 가정회복의 시작입니다.
지난 4월30일(토요일) 오후6시에는 <제17회 사랑샘공동체 이사회>가 사랑샘공동체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오랜기간을 두고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늘 사랑으로 섬겨주시는 이사님들이 참으로 고맙게 느껴졌습니다.
2011년 5월에도 사랑샘공동체를 위해 함께 해 주시는 사랑하는 후원자님의 삶이 강건하시고 가정의 행복과 하시는 일들의 형통함이 있게 되기를 바라며 이 글을 맺습니다.
이천십일년 다섯번째달에
사랑샘가족들과 강성기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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