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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사나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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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안녕하세요.어느 덧 이 곳 사랑의 샘터에서 생활한지도 어느 덧 2개월하고도 8일이 지났습니다.
처음 3월6일날 오후예배 때에 간단하게 간증한 생각이 납니다.그 때 아무것도 모르고 당황하고 떨리는 가슴을 안고 간단명료하게 했던 것이 기억이 아물거립니다.
교회에 있는 생활관이란 것 조차 모르던 저에게 이런 생활이 오리라고 그 누가 알았겠습니까? 하지만 하나님은 미리 아시고 저를 이 곳까지 오게 하셨습니다.그리고 무조건 예배드리고 찬양하라고 지시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시키니깐 어리동절한 마음에 피곤함을 간신히 이겨가며 눈을 비벼가며 아침 5시20분이면 어김없이 일어나 씻고 준비하여 2층 예배실로 노트와 Q/T 책을 들고 향하였습니다.나오는 하품을 참아가며 열심히 찬양을 부르면서 하나님의 품을 느끼면서 졸음과 싸워가며 이겨내야만 했습니다.
이러기를 일주일을 보내고 나니 이제는 점차적 자동으로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귀를 바짝 세우고 말씀듣고 이해하며,놓치지 않으려고 노트에 메모하면서 열심히 적어내려 갔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신비함을 느껴가며 말씀도 쏙쏙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성경구절이 머리에 들어오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성경말씀을 열심히 창세기부터 적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하루에 3장-4장까지 부지런히 팔이 아플때까지 계속 적어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성경말씀을 적어보기는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었지만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았고 반복되는 말씀도 여러번 나왔습니다.
창세기,출애굽기,레위기,민수기를 읽으면서 적어가는 것이 빨리 이해가 되고 머리에 오래기억이 되는 것 같습니다.
과연 하나님은 철두철미하시고 인정이 많으시고 냉정하신 분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더욱 더 하나님께 메달리기를 기원합니다.
늘 기도합니다.
"저희는 미천하고,우둔하고,어리석은 자이기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스스로 일어서기가 힘이 듭니다.
하나님! 도와주시옵소서.능력주시옵소서! 은혜주시옵소서,지혜를 더욱 더 달라고 애원하며 기도드립니다.
저희와 늘 함께 하시는 주님! 제가 계획하고 있는 모든 것을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꼭 실천하게 해 주시고 우리 가정에 축복주시고,평화주시고 건강 주시옵소서!!
사랑샘교회와 사랑샘공동체,그리고 사랑이 샘솟는 집을 사랑해 주시고,늘 말씀을 전해 주시는 김기현목사님과 강성기목사님을 건강하게 지켜주시고 가정에 축복내려주시고 말씀에 복 주옵소서.
듣는 저희들에게는 말씀대로 살고 은혜받는 말씀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살아계신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오며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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