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구령하는 자가 누릴 축복

3월 5일,전남 장흥군 관산읍 남송2구에 위치한 성남성서침례교회 50주년기념행사에 다녀왔습니다.주한선교사 베스킨선교사님과 서울불광동성서침례교회 김우생목사님에 의하여 설립된 성남성서침례교회는 50년의 세월동안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았습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헌신하여 신학교에 입학하여 졸업했으며,그들은 전국에서 목회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의 설립목적은 안으로는 잃어버린 영혼들이 구원받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는 것이며,밖으로는 땅 끝까지 복음전하며 선교하는 것입니다.

현재 성남성서침례교회에서 목회하고 있는 임승무목사님과 저는 막연한 관계입니다.과거에 내가 대우옥포조선소에 근무할 때인 1980년도에 그와 같은 부서에 근무하며 같은 기숙사에서 생활한 것이 게기가 되었습니다.

그를 내가 출석하고 있는 교회에 인도했고,그 후 구원받고 하나님의 일에 헌신되어져서 소명을 받고 신학교를 졸업하게 되었습니다.그가 지금은 성남성서침례교회의 목회자가 된 것을 돌이켜보면 직장생활을 할 때 그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한 것이 나에게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구약성경 다니엘서 12장 3절에 보면 “지혜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라는 말씀이 언급됩니다.언젠가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때에 많은 사람들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일로 별과 같이 영원히 빛나게 될 것이라는 말에 크게 힘이 됩니다.

30년전에 한 영혼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한 것으로 인하여 이미 하나님께는 큰 영광이 되었고,보잘 것 없는 나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는 축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사랑샘 사역 가운데에서도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해서 새생명을 얻게 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서 귀하게 쓰임받는 역사가 있게 되기를 소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