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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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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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이 무엇일까? 믿음에는 퇴보하는 믿음,현실에 안주하는 믿음,계속해서 도전하고 달려가는 믿음이 있습니다.
퇴보하는 믿음은 나이가 들었거나 인생여정가운데 어떠한 시련을 당해서 뒤로 물러나는 믿음을 말하며,현실에 안주하는 믿음은 어느 정도 이루어 놓은 상황에서 머물러 있는 상태,즉 처음이나 나중이나 변함없는 믿음을 말합니다.
계속해서 도전하고 달려가는 믿음은 현실에 머물러 있지 않고 앞으로 전진하는 상태,마치 과거에 우리나라의 광복을 위해서 목숨을 아까워하지 않고 일본제국에 대항하여 독립운동을 하던 독립군이 소유한 선구자적인 믿음을 말합니다.
그러면 이 시대에 하나님은 과연 어떠한 믿음을 기뻐하실까? 물론 퇴보하거나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계속해서 도전하고 달려가는 믿음을 기뻐하십니다.
사도바울은 빌립보서 3장12절부터 14절에서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 가노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로마감옥 속에서 앞으로 얼마남아 있을지 모를 남은 생애를 바라보며 자신의 미래를 결산하고자하는 마음으로 결코 퇴보하거나,현실에 안주하지 않고,계속해서 달려가는 믿음을 소유한 사람이었습니다.
일본의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자연재앙,그리고 원전사태,리비아사태 등 어지러운 국제정세 속에서 우리 사랑샘 가족들은 사도바울과 같은 계속해서 도전하고 달려가는 믿음의 고백을 할 수 있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그리스도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디모데후서 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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