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샘가족들의 행복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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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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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와 구제역 및 조류독감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시기에 따뜻하고 행복한 일이 있었습니다.사랑샘공동체 정기이사회 및 신년하례회를 겸한 정기총회가 1월22일에 사랑샘교회에서 열렸습니다.이 날 행사에는 서울과 부산,그리고 사랑샘을 통해서 은혜를 입은 분들이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많이 참석해서 사랑샘교회를 채웠습니다.
거주하는 곳이 다르고,직업이 다르고,하는 일이 다르고,환경이 달라도 우리는 쉽게 통하는 사람이 됩니다.단지 한 사람의 영혼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랑샘 떄문에 이웃을 사랑하는 사명을 감당하고자 시간과 물질을 드리고,재능을 드려서 사랑샘을 섬깁니다.사랑하는 사람들끼리 정겨운 시간을 갖었습니다.
창원대 교수이면서 이사로 수고하시는 교수님은 “만 20년간을 사랑샘가족들을 섬기면서 세상에 어떤 단체의 봉사보다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고 말했습니다.경남대 명예교수이면서 자문위원으로 섬기는 원로교수님은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서 엄청난 댓가를 치르는 고통속에서도 늘 열정적으로 섬기는 강목사의 모습에 반하여 사랑샘에 함께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통영의 모 병원의 의무원장이면서 신경정신과전문의로 일하시는 중에 새롭게 사랑샘공동체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원장님은 사랑샘공동체에서 운영하는 시스템을 돌아보시면서 "사랑샘공동체에서는 자립과 재활이 이루어지지 않는 정신과 병원에서 하지 못하는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어떤 부부는 부산에서 왔는데,“사랑샘 때문에 남편이 알코올 치료를 받고 회복이 되어서 자녀들은 그들의 사명을 갖고 살아가게 되었고,가정이 화목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알고보니 사랑샘은 치료받지 못하면 평생을 아픔과 고통 속에 살아야 했던 그들에게는 참으로 고마운 곳입니다.
사랑샘은 개인도 살릴 뿐만 아니라 가정도 살리고,나라까지 살리는 곳입니다.사랑샘에 함꼐 하는 분들은 천사같은 분들이라고 여겨집니다.사랑샘을 위해 후원을 힘껏 하고 있는 한우리라는 식당에서는 그 날 사랑샘 행사에 참여한 분들이 천사같은 분들이라면서 기꺼이 맛있는 저녁식사까지 대접을 해 주어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참으로 행복한 시간을 갖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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