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다윗과 같은 지도자가 되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강성기
작성일11-01-29 00:00 조회1,233회 댓글0건

본문



 

지금 나라안으로는 구제역과 조류독감으로 인하여 재앙을 겪고 있습니다.아울러 연일 보도되는 기독교지도자들의 도덕적으로 부적절한 행동으로 기독교인들이 많은 곤란을 겪고 있습니다.이 시대에 많은 지도자들이 필요합니다.도산 안창호선생은 그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어떤 지도자가 될 것인가를 묻지 말고 네가 지도자가 되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열린 영목회기도회 시간에 진해광현교회 배성호목사님은 구약성서 사무엘하 21장 15절부터 17절 말씀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는 중에 지도자들 중에 특별히 다윗과 같은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역설을 했습니다.


첫째로,다윗은 솔선수범하는 지도자였습니다.


당시에 다윗과 그의 부하들은 블레셋의 거인들을 상대로 전쟁을 치루어야만 했습니다.그러한 시기에 다윗은 무사안일한 상태에서 지낸 것이 아니라 누구보다도 솔선수범해서 그의 부하들과 함께 블레셋을 상대해서 전쟁을 치루었습니다(사무엘하 21:15).


둘째로,다윗은 희생하고자하는 마음을 가진 지도자였습니다.


당시에 다윗을 죽이기에 혈안이 된 사람들이 배수진을 치고 다윗을 죽이려고 하는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다윗은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고 죽음을 각오하고 그의 용사들과 함께 블레셋과의 전쟁에 임했습니다(사무엘하 21:16).


세번째로,다윗은 이스라엘의 희망으로서 등불과 같은 지도자였습니다.


당시에 다윗의 추종자들은 다윗에게 자기들과 함께 위태롭고 위험한 전장에 나가지 말고 이스라엘의 등불이 꺼지지 말게 하기를 간구했습니다.이스라엘백성들은 지도자를 존중하고,지도자를 보호하며,지도자를 끝까지 따르고자하는 마음으로 일치가 되었습니다(사무엘하 21:17).


다윗 주위에 그와 함께 했던 그의 부하들은 위험한 전쟁터에 있던 다윗을 위험에서부터 보호하고 한결같이 다윗을 이스라엘의 등불이 되기를 원했습니다.이는 그가 지도자로서 솔선수범하며,희생할 줄 알며,희망의 등불로서 충분히 구비된 삶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이 나라가 구제역으로,조류독감으로 재앙을 겪고 있고,부도덕한 행동으로 도덕적으로 기독교지도자의 지도력이 실추되고 있는 이 시기에 우리 모두가 다윗과 같이 국민으로부터 추앙받고,존중받는 지도자로서의 삶을 살고자하는 마음을 갖고,지도자로서 잘 준비된 삶을 살아가는 역사가 있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