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적치유를 통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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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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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접한 사회뉴스가 우리의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행복전도사’로 매스컴에서 명성을 날리던 <고 최윤희>씨가 남편과 함께 동반자살을 했다는 것입니다.많은 국민들에게 행복바이러스를 전해주었던 당사자가 마지막을 너무 충격적으로 장식했다는 것이 아이러니하기만 합니다.공인이 된 그가 그런 선택을 한 것에 안타까움을 갖습니다.
한편으로 그녀가 살아게신 하나님을 믿고 생명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섬기면서 살았더라면 그러한 허무한 선택을 했겠느냐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목회자의 한 사람으로서 전세계적으로 자살공화국의 칭호를 받은 우리나라에서 자살예방을 위해서 이 땅위의 교회와 성도들이 사명감을 갖고 일해야 할 때임을 느꼈습니다.
지난 주간에는 사랑샘가족들이 마산신광교회에서 열린 <주서택목사 초청 내적치유사경회>에 참석을 했습니다.10월3일 주일 오후7시에 참석한 것을 시작으로 10월4일 오전10시30분,오후7시30분,10월5일 오전10시30분,오후7시30분에 열린 마지막 집회까지 참석을 했습니다.한마디로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내적치유에 권위가 있는 분의 가르침에 올인한 것입니다.
그 행사에 참여하면서 하나님은 참으로 자녀의 기도를 신실하게 응답하시는 분이시라고 느껴졌습니다.왜냐하면 사랑샘사역을 감당하면서 사랑샘가족들의 삶에 왜 변화가 일어나지 않고 있으며,사회적으로 우울증과 자살 등으로 시대의 아픔과 고통이 끊이지 않고 계속되고 있는가?라는 의문에 대한 답변을 찾고 있었는데,그 일에 해답을 발견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건강한 사람이 연약한 사람을 치유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그리고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사랑샘을 거쳐나갔지만 영혼의 구원과 내적인 치유가 이루어진 사람들은 한결같이 변화가 되어 건강한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으나 영혼의 구원과 내적치유가 이루어지지 않은 사람들은 사회와 가정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인간의 입장에서 아무리 답답하고 해결하지 못할 힘든 일을 만났다고 할지라도 그리스도안에서 내적치유를 경험할 때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깨닫고 하나뿐인 인생을 허무하게 마감하지 않습니다.세상에서 아무리 실패한 인생이라고 할지라도 그리스도안에서 내적치유를 경험할 때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답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변화의 역사가 있게 될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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