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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영혼아 여호와께 소망을 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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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기
작성일10-10-16 00:00 조회1,1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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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간 10월11일부터 14일까지 안산 대부도 새장교회수양관에서 열린 ‘목회와 기도’라는 주제로 열린 <2010 성서침례교회 추계목회자친교회>에 잘 다녀왔습니다.금번 친교회에 참석하면서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하나님을 향한 기도에 마음을 쏱아야 할 때라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리고,친교회를 다녀온 후에 “땅 밑 700미터에 매몰된 칠레광부 33인이 69일간의 사투 끝에 지난 14일 오전에 전원이 구출되었다.불빛이라고는 헬멧에 붙은 손전등이 전부,가진 음식은 참치 통조림과 비스켓 등 이틀치 비상식량뿐이었고,땅밑에서도 그들은 땅 밑에서도 함께 찬송을 부르며 성경을 읽으며 모두 함께 살아나갈 수 있다는 소망을 포기하지 않았다.그들이 지구촌에 남긴 것은 믿음,소망,사랑,용기,생명이었다”라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우리도 어떠한 상황가운데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용기를 잃지 않으면 칠레광부와 같이 살아날 수 있다는 교훈을 얻게 되었습니다,현 시대상황에서 우리도 칠레광부들이 마치 지하에 매몰된 것과 같이 어렵고 힘든 상황을 많이 만납니다.우리는 오랜기간동안 하나님을 믿고 섬기고 있지만 때로는 좌절하며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갖고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합니다.


우리에게 희망이 없다고 느껴질 때 매몰된 광부들이 작은 비상식량을 소지한 상황에서 서로 개인 행동을 뒤로하고 단합된 마음과 언젠가는 하나님께서 구조해 주실 것이라는 소망을 갖고 기도한 것과 같이 우리도 어렵고 힘들 때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으로 격려하며 하나님을 향해 마음을 열고 기도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지금 우리 사랑샘을 통하여 수혜를 받고 있는 분들은 오랜기간동안 가족들과 사회로부터 인정받지 못하고,부정적이고 차가운 시선을 받고 살아왔습니다.너무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사랑샘에 왔습니다.사랑샘에서 하루속히 그러한 환경에서 회복되기를 소망하면서 하나님께 메달리며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결실의 계절 가을에 이제는 시편기자가 고백한 내용처럼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시편42:5)는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우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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