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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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기훈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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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을 거꾸로 읽어보세요. 살자가 되잖아요. 힘을 내세요. 절망 속에서 희망을 발견하세요."
세상에서 행복을 노래하며 전하던 행복전도사라고 불리던 한사람이 얼마전에 자살이라는 방법을 통해 세상을 떠났습니다. 세상에서 행복을 전했던 그분도 결국은 자신의 삶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누리지 못한것이겠지요. 이일을 통해서 인간은 결국 분명한 한계가 있는 존재며, 인간 스스로는 결코 자신을 구원할수가 없다는것을 분명히 알수 있게 된 일이였습니다. 그 어떤 세상의 귀한것들을 찬양하고 영광을 돌려도 그것들은 결국 썩어 없어질것들이요 허망한 것들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진정한 행복은 어디에 있는것일까요? 무엇을 찬양하며 영광을 돌려야 하는것인까요? 바로 우리를 위해서 이땅에 오셔서 대신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주님안에서 진정한 행복을 누릴수 있습니다. 모두 다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안에서 감격하고 찬양하며 영광을 올려드리며 주안에서 진정한 행복을 누리는 삶을 모두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지난 주일 오후에 부산동래문화회관에서 제26회 성서침례교회 연합 찬양예배를 갖게 되었습니다. 1년에 한번 영남에 있는 성서침례교회 영남 친교회 소속 총13개 교회중 12교회가 참석하여 다같이 구원하여준 하나님을 찬양하며 뜨겁게 예배한 정말 감격적인 시간이였습니다. 천국의 삶이 바로 이런것이 아닐까 하는 마음이 들 정도로 마음에 참된 기쁨이 넘쳤고 희망이 샘솟았으며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우리 사랑샘교회는 고문으로 사랑샘사역을 함께 수고해주시는 마산문창교회 원로목사님이신 김기현목사님부부와, 정영숙전도사님, 황영일집사님, 강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자원봉사자님들과 사랑샘샘터에 계신 형제들님과 함께 참여 하여 귀한 말씀과 축복된 찬양속에 모두들 기쁘고 은혜가 넘치는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사랑샘에선 주의 이름 송축하리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렸습니다. 그 모습들을 보면서 정말 평생 주의 이름을 송축하면 앞으로의 시간들이 얼마나 축복이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잘 하지는 못했지만 그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셨을줄 믿습니다.
연합 찬양예배가 끝난 후 부산투어를 하였습니다. 해운대에 도착해서 바다를 보고 산책로를 걷고 사진을 찍으며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있다 보니 어느덧 주위는 컴컴해지고 밥 먹을 시간이 훌쩍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광안대로를 지나서 저녁을 먹기 위해 식당을 찾아가려고 가는데 마침 부산에 목사님께서 아시는 전도사님께서 한 식당을 소개해주셔서 그곳을 찾아가기로 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밤이라 주변이 어둡기도 하고 처음가는 식당이라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식당을 권해주신 전도사님과 일행분들이 직접 찾아오셔서 부산가이드를 해주셨습니다. 원래 가기로 한 식당이 복잡해서 다른 식당을 안내하겠다며 가시는데 자꾸 도심에서 벗어나 위쪽으로 가는것입니다. 위쪽으로 위쪽으로 계속해서 달리다 도착해서 보니 두부요리를 하는 식당이였습니다. 부산의 특산물이나 유명한 음식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지만 두부요리는 참 예상치 못한 상상조차 못했던 것이였습니다.
그런데 음식이 나오고 먹는데 정말 감탐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렇게 맛있는 두부요리는 태어나서 처음먹었습니다. 식사를 다 한후에 식당의 커피를 먹으려고 하는데 식당을 안내해주신 전도사님과 집사님들께서 분위기 좋은 차마시는데가 있다며 같이 가자고 권유하는것입니다. 피곤하기도 하고 마시는 차는 거의 200원짜리 자판기커피가 제일 맛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어디 찻집에 가서 차를 마셔 본 일이 없었지만 시간을 내주셔서 식당도 안내해주시고 호의를 베풀어주시는데 차마 거절하기가 그랬습니다.
따라오라며 앞서가는 전도사님 일행분들의 차를 뒤쫓아 가는데 점점 위쪽으로 가시는 것입니다. 길도 점점 좁아지고 계속 계속 올라가는데 속으론 어디를 데려가실려고 그러실까? 하며 도착해보니 그곳은 바로 황병산 정상 이였습니다. 속으로 차한잠 마시려고 산정상까지 올라 왔네하며 내렸습니다. 그런데 내려서정상에 올라가보니 오른쪽에는 부산야경이 왼쪽에는 광안대교가 눈에 펼쳐지는 광경이 그야말로 장관이였습니다. 우와 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커피는 정상에 승합차를 개조해 파는 곳에서 사서 마셨습니다. 커피도 맛있고 야경도 장관이고 그 멋진곳에서 주안에서 사랑하고 존경하는 정영숙전도사님께서 가곡 가고파를 특송해주시는데 정말 감동의 도가니였습니다. 그렇게 복된시간을 마지막엔 참 좋은 하나님과 참 아름다워라를 통해 이렇게 좋은자연을 창조하신 그리고 좋은 만남을 갖게 해주신 우리를 구원하여주신 우리 하나님깨 영광을 돌리며 기도로 마무리 한후 다음을 기약하며 사랑샘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하니 시간이 11시가 다 되었습니다. 몸은 조금 피곤했어도 정말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세상의 돈과 명예 세상적인 그 어떤 것으로도 참다운 기쁨을 행복을 얻지는 못합니다. 세상적인것은 언제가 사라지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샘을 만나지 않았다면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이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지금도 세상을 비관하면서 절망과 좌절중에 살고 있었을 것입니다. 오직 우리 주님안에서 참다운 기쁨과 행복을 누릴수 있습니다. 그 행복을 느끼게 해주신 진정한 행복전도사인 사랑샘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늦은시간까지 함께 해주신 김기현목사님과 사모님, 정영숙전도사님과, 담임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사랑샘 자원봉사자님들 한분한분께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일을 계획하시고 이루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하며 줄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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