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예동산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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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경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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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예동산 편지
2010 - 8 - 28 / Vol. 21
" 아이구, 큰 일 났다 ! " 권 장로님이 심각한 얼굴로 서재에서 나오십니다.
" 왜,왜 그래요? / 무슨 일 생겼어요? / 왜 그러세요? " 다들 놀라서 한마디씩입니다.
" 해바라기가 폈어~ "
" 헉 - "
권장로님은 은근히 우리를 웃기십니다. ^_^ 다른 집 해바라기는 다 폈는데 우리 예예동산 해바라기만 멀대처럼 키만 커지고 소식이 없어 늘 쳐다 보던 차에 드디어 노란 해바라기 한 송이가 피어 난 것입니다. 여름 내 화초 양귀비가 피어나 그 아름다움을 한 없이 자랑하여 양귀비 그림을 많이 그렸었습니다. 그때는 꽃 중에 양귀비가 제일 예쁜양 싶더니 양귀비는 지고 백일홍이 피어났습니다. 색동저고리를 연상케하는 씩씩한 백일홍이 어찌나 예쁘던지 또 한동안은 백일홍만 그려댔습니다. 이제 백일홍은 끝물이고 옥잠화와 해바라기의 시대가 열리기 시작합니다.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며....
꽃처럼 사람도 자기의 때에 자기의 시대가 있음을 생각해 봅니다. `````````````````````````````````````````````````````````````````````````````````````````````````````````````````````````````````````````````````
권장로님은 120 포기의 배추 묘종을 혼자서 다 심으셔서 우리를 또 놀라게 했습니다.
권장로님은 거의 하루 웬종일 컴퓨터 앞에 매달려 CBS(Community Bible Study) 성경공부 교제
를 한국어로 번역하여 한국 교회들에 소개하고 있으며, 또한 성경공부반을 인도하고 계십니다.
젊어서는 36년간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시고, 은퇴 후에는 주의 일에 귀히 쓰임 받아 그리스
께 뿌리 박힌 그리스도인의 복된 노년을 보내고 계심을 목도합니다.
( CBS는 BSF(Bible Study Fellowship)와 함께 미국 양대 nationwide 및 international 성경자체를
공부하는 성경공부 교제로써 한국에 소개되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연락하여 주십시오)
예예동산 http://cafe.godpeople.com/yesthanks/
평안 수채화의 집 http://ilovegrandmother.com/
행복한 한울 섬김교회 http://chcoch.onm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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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여정 즐기기
의인의 길은 돋는 햇살 같아서 크게 빛나 한낮의 광명에 이르거니와
(잠언 4:18)
사람들은 자주 영원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들에 묶여서 바쁘게 지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공과 출세를 위해 다 소모해 버리고 목표에만 매달리기 쉽습니다.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어떻게 열심히 잘 놀아야 하는 지도 배워야 합니다. 그래야 균형을 지키며 살 수 있습니다. 누군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인생은 짧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 비로소 살기 시작할 수 있을 때까지 오래 기다려야 하는 것이 문제다“
우리가 진정으로 인생의 여정을 즐기기 원한다면, 멈추어 서서 장미의 향기를 맡을 시간을 내어야만 합니다.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감사를 표현하십니까? 매일 출근하면서 아이들을 안아주고 배우자에게는 키스를 해 주십니까? 마지막으로 부모님께 전화하여 사랑을 전하였던 적은 언제였습니까? 이런 것들이 바로 우리가 인생을 즐기는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인생을 즐기며 살겠다고 굳게 결심한다면 후회가 없이 살아야 할 것입니다.
당신의 길은 갈수록 더욱 더 밝아질 것입니다. 그래서 인생의 끝에서 이렇게 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 인생을 최선을 다해 살았습니다. 내 가족들을 즐겼습니다. 내 친구들을 즐겼습니다. 내 갈 길을 기쁨으로 살다 이제 마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제 삶에 허락하신 사람들을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인간관계를 더 잘 즐길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시옵소서 그들은 모두 영원에 관계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저의 가는 길이 더욱 밝아져 광명에 이르기까지 인생여정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조엘 오스틴 목사님의 오늘의 말씀/ 번역 김미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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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 예배 드리시고 좋은 한 주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예예동산 섬김이 김미경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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